해외/베트남(2023년)

[베트남#21] 호이안 투본강변 놀이터, 광둥성 상인회관

☞하쿠나마타타 2023. 1. 6. 08:36

 

[베트남#21] 호이안 투본강변 놀이터, 광둥성 상인회관 

 
마지막 날은 호이안 구시가 티켓을 끊어 놓은 것이 있는데
5장 중에 1장 밖에 쓰지 않아서 보러 갔다.
가는 길에 놀이터가 있어서 리안이가 철봉하러 가자고 해서
철봉에서 좀 놀았다.

손에 물집 잡힐까봐 걱정된다.
한국에서는 좀 허용적으로 놓아두어
다치더라도 바로 대처가 가능하지만
대처가 바로 되지 않으니 외국에서는 정말 조심스럽다.

제일 먼저 떤끼 고가를 보러 왔는데 또 잠겨 있다.
아까 떤끼 고가 왔다가 점심시간이라고 1시 30분 부터 문 연다고 해서
점심 먹고 왔는데 또 잠겨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갔다.
일본 다리를 한 번도 건너보지 않아서 일본 다리를 건너보러 갔다.

떤끼 고가 앞에서 서성거리다가 다른 곳으로 갔다.

일본인 다리 바로 옆에 있는 광둥성 상인회관에 갔다.
광둥성 상인회관은 1885년에 건축되었다고 한다.
어제 갔던 복건성 상인회관도 그렇고,
상인들이 얼마나 돈을 벌었길래 이렇게 대문부터 범상치 않게 지었을까?

 

 

도원결의 모습.

도자기로 만든 용 모습.

관우가 타고 다닌 적토마 벽화.
광둥성 상인회관은 충과 신념의 상징이자 부와 복의 신으로
중국인에게 널리 추앙받는 관우 신을 모시는 곳이다.

상인회관이라 여기도 역시 배가 있다.
상인들에게 귀중한 물건을 실은 배가 무사귀환하는 것은 생명과도 같았을 것이다.

후원이라 해야 하나? 
뒷뜰에 가니 엄청 큰 벽화도 있고,

넓은 정원도 꾸며져 있었다.

중국 상인들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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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 [해외/베트남(2023년)] - [베트남#13] 호이안 숙소 있던 투본강 섬 한바퀴 돌고, 호이안 티켓 끊어 고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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