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세드(.HESSED) 소파 베쏘가 왔다.
지난 10월 3일에 부산 헷세드(.HESSED) 소파 해운대점에 가서 계약을 하고, 이사는 이미 11월 11일에 해반천 한라비발디 새 아파트로 했다. 계약당시에는 주문이 많이 밀려있어서 12월 초순경에 배송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배송팀에서 연락이 와서 조금 당겨져서 11월 25일에 배송될 것이라는 연락은 미리 받았다. 헷세드(.HASSED) 소파는 보통 계약하면 2달은 걸리는 듯 하다.
드디어 11월 25일 되어서 소파가 배송되었다. 오후에 집에 아무도 없어서 비밀번호 알려주고, 설치를 했다. 설치 배송팀이 정말 친절하다. 사람이 집에 없어서 첫번째 유형으로 설치하여 사진 찍어 보내주고, 두번째 유형으로 설치하여 사진 찍어 보내 주고 설명해 주셨다. 우리는 베란다 창쪽에 공간을 좀 두고 설치했다. 작은 협탁도 놓고, 독서대 들어갈 자리도 있었으면 해서. 요즘 이것 저것 너무 바빠서 조용히 여유롭게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독서대는 한쪽에 처박혀 있는데 언젠가는 다시 나오겠지.
퇴근하고 와서 보니 색깔은 합격이다. 근데 새집에 헷세드(.HASSED)의 어떤 색깔의 소파가 와도 반짝 반짝 하지 싶다. 소파가 차지하는 공간이 어마어마 하다. 소파 없을 때 참 넓어보이던 거실이 좁아보인다.
2020/10/03 - [일상] - 헷세드(.HASSED) 부산 해운대점 가서 계약을 했다.
계약하기 전에 8월에 한번 방문을 했었고, 계약하러 가는 날은 계약을 하고 오리라 마음 먹고 갔다.
헷세드(.HESSED) 소파 아랫부분은 저렇게 공간이 있는데 로봇청소기가 들어갈 수 있으면 참 좋으련만. 아쉽게도 우리가 산 라이프로 LIFERO RX10 은 아래에 들어가지 못한다.
헷세드(.HESSED) 베쏘 소파와 스툴. 쿠션 5개는 소파 사면 무료로 준다. 스툴은 평소에 저렇게 위치시켜 간단한 테이블 역할을 한다. 스툴의 가격만 해도 이전에 쓰던 소파 가격이다.
헷세드(.HESSED) 소파는 앉았을 때 좀 딱딱하다는 느낌이 든다. 새제품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속이 꽉 찬 느낌이다.
오랜만에 소파를 만난 리안이. 아이파크 살 때 소파위에서 뛰고, 선 채로 뛰어서 쿵 하고 앉고 이러길 하루에 수십번씩 했는데 드디어 다시 만났다. 그래~ 실컷 뛰어라~ 아무리 뛰어도 속이 꺼지지 않는다고 한다. 속꺼짐은 무료로 as 해준다고 했던것 같다.
스툴을 붙이면 저렇게 그야말로 베드가 된다. 소파 양옆에 달린 팔걸이는 자석으로 부착되어 있는데 쉽게 떼지고, 떼면 딱! 베개로 쓰인다. 이 소파의 이름이 베쏘 인데 베드 소파 줄인말이라고 한다.
리안이는 이 소파는 블럭소파란다. 팔걸이도 떼지고, 조그만 쿠션에 등받이 큰 쿠션까지 모두 떼지니 이전 소파랑 다르게 신기한 모양이다.
2020/08/12 - [일상] - 소파 보러 해운대 헷세드(.HASSED) 매장 방문
- 2020년 11월 25일 김해시 삼계동 해반천 한라비발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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