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밀크박스 하이브로우(HIBROW)
캠핑 가서 조그만 테이블의 필요성을 느껴 또 사게 됐다. 음.. 스노우라인 큐브 시스템 테이블도 가볍게 옮길 수 있고 다용도로 아주 좋아보였는데 우리는 일단 밀크박스를 하나 더 샀다. 지금 쓰는 테이블은 너무 무겁고 커서 붙박이용이다. 그런데 화로에 불 지피고 하면 화로 바로 옆에 테이블 하나 있었으면, 또 커피 한잔 타서 의자에 앉아서 마시는데 또 옆에 테이블 하나 있었음 하는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서 밀크박스를 구입하게 됐다. 밀크박스도 파는 곳이 아주 많았다. 근데 이천희씨의 하이브로우 HIBROW 밀크박스가 유명했다. 플라스틱으로 된 우유 상자는 가격이 싼데 상판 나무가 우와~ 가격이 아주 비쌌다. 그런데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지 4월 27일에 주문과 결제를 했는데 오늘에야 받았다.
이천희씨의 하이브로우(HIBROW) 브랜드의 모토가 적당한 삶 즉, the enough life 라는데 가격이 정말 적당하지 않다. 이천희씨는 가구도 만들고 그러더라. 정말 연예인으로 입혀진 이미지 뒤에 그들의 내면은 파악하기 어렵다. 정말 의외였다. 이천희씨 아버지가 한옥 건축 기술 보유자시고, 어머니는 등가구 선생님이시라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가구에 많이 노출된 듯 하다.
하이브로우(HIBROW)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사람들은 가지고 싶어하고. 잘했네 잘했어.
밀크박스와 상판... 상판 나무 가격이 비싸다. 제품은 깔끔하고 좋아보인다. 아직 써보진 않았다.
상판 아래는 밀크박스위에서 움직이지 않게 저렇게 홈이 있다. 당연한 거겠지.
장갑은 사실 필요없었는데 장갑가격 3000원이 추가되면 택배비가 무료라서 샘샘이 되어서 같은 가격이면 장갑이라도 하나 챙기자 해서 사게 됐다. 목장갑도 하이브로우(HIBROW) 브랜드가 있는 것으로...
밀크박스가 들어가는 타포린 백도 하나 구입했다.
하이브로우(HIBROW) 밀크박스가 타포린 백에 쏙 이렇게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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