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오만때만

올인원 블루투스 오디오 탄젠트 엘리오 스테레오(tangent elio stereo)

☞하쿠나마타타 2020. 5. 10. 19:28

 

올인원 블루투스 오디오 탄젠트 엘리오 스테레오(tangent elio stereo)

 

오디오를 바꾸리라.

2012년 신혼때 샀던 42인치 TV는 무슨 연유에서였을까? 아무튼 둘의 합의하에 팔고, 당시 데논의 미니 오디오 RCD-M38과 스피커는 인피니티 kappa 200을 구입하여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 소리는 좋은데 크기가 커서 어디 놓기도 좀 그렇고, 소리도 가정집에서 자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듯 하고 해서 이사가면 팔고 그냥 간편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자고 했다. 조금 일찍 실행했다. 

새로산 블루투스 스피커는 올인원 블루투스 오디오 탄젠트 엘리오 스테레오(tangent elio stereo). cd재생도 되었으면 해서 탄젠트 엘리오 스테레오(tangent elio stereo)를 샀다. 캠핑에서 돌아와서 이것 저것 좀 만져보았다. 어디나 잘 어울리고 어디에 놓아도 좋을 모양새다. 특이한 점은 와이파이 연결하여 인터넷 라디오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외국 라디오 방송도 들을 수 있다. 신기한 세상이다. 그외 특이점은 없는 듯 하고. 소리는 가정집 거실에서 듣기에 딱 좋은듯 하다. 정란이는 옛날의 조합이 소리가 훨씬 좋다고 한다. 

그래도 나는 tv채널 돌리듯 오디오 리모컨으로 요리조리 돌리는 재미가 있어서 요 녀석 가지고 노는 것도 좋았다. 그냥 음악을 아주 쉽게 좋은 음질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맘에 든다.

탄젠트 엘리오 스테레오(tangent elio stereo) 박스. 덴마크 제품인데 제조는 어디서 했는지 확인하지 않았다.

 

 

탄젠트 엘리오 스테레오(tangent elio stereo)는 음악을 듣는 다양한 방법을 아주 많이 지원해 준다. 정말 이름 그대로 올인원 오디오 이다. CD를 넣고 USB를 꽂고 핸드폰을 켜서 듣고 싶은 음악을 찾아 블루투스로. 이런 것이 귀찮을 땐 오디오 자체가 와이파이 연결이 되어 있어서 인터넷으로 하는 라디오 방송으로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DAB 라는 것이 있던데 이건 외국에서만 사용하는 거라던데 뭔지 모르겠다. 그 다음 앞으로 좀 기대되는게 스포티파이를 지원하는 것이다. 나도 어제까진 몰랐지만 이제 알았다. 스포티파이는 스웨덴의 회사로 세계 1위 음원 스트리밍 회사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멜론과 같은. 음원 스트리밍계의 넷플릭스라는 별명이 있던데. 

이 탄젠트 엘리오 스테레오(tangent elio stereo) 블루투스 스피커에 스포티파이가 바로 적용이 된다. 휴대폰으로 멜론을 들어가 블루투스로 스피커랑 연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디오 자체가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으니 스포티파이에서 나의 정보를 불러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예전에 오디오가 있던 자리에 다시 놓았다. 이사가면 또 새로운 자리에. 

 

그런데 우리나라에 아직 스포티파이가 들어오지 않아 지원이 되지 않는다. 때마침 기사를 찾아보니 올해 스포티파이 한국지사가 설립되었고 우리나라에 상륙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다려봐야지.

예전에 있던 데논 RCD-M38과 인피니티 스피커. 

인피니티 스피커 참 좋았다. 엄청난 소리를 내주던.... 음악보다는 아이들 어학용으로 더 많이 사용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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