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태국-치앙마이(2019-2020)

[태국 치앙마이#36]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chiangmai zoo) - 1

☞하쿠나마타타 2020. 1. 7. 22:21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에 왔다. 님만해민에서 가까워서 그랩비도 얼마 안나온다. 어른들이면 자전거 타고 와도 충분히 올 수 있을 듯 하다. 치앙마이 대학교 옆에 있다.
치앙마이 동물원은 너무 넓어서 아이들과 걸어다니면서 보기는 불가능 할 것 같다. 동물원을 한바퀴 도는 일주 도로가 있는데 본인 차량을 가지고 들어와서 차를 타고 한바퀴 돌면서 지점마다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본다. 차가 없으면 동물원에 있는 트램을 타고 돌면서 트램 정류장에 내려서 둘러보는 식이다. 트램은 한번 타고 내리고, 타고 내리고, 타고 내리고 하면서 첫 지점으로 돌아오면 된다.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하루 꼬박 다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한국동물원과 조금 다르다면 기린, 사슴, 코끼리 등 먹이 주기 할때 정말 가까이에서 줄 수 있다는 것.
입장료는 어른 150바트, 아이 100바트 였나? 아이의 기준은 나이가 아니라 키다. 95cm 이하면 무료. 95~138? 까지는 아이요금 적용. 아쿠아리움까지 갈려면 인당 200바트 추가 해야 한다. 트램은 어른 60바트, 아이 40바트. 또 판다 보러 가려면 추가 요금 또 내야 한다. 어른 100바트 아이 60바트 였나? 판다보는데 뭘 추가금 또 내? 그냥 좀 보여주지 했는데 판다는 온도 맞춘다고 에어컨 틀어놓고 있더라. 그리고 관리? 감독? 하는 사람도 2~3명 있고. 판다는 특별 관리중이다. 안에서 조용히 해라고 계속 주의도 주고 한다.  

치앙마이 동물원(chiangmai zoo)

 

 

치앙마이 동물원(chiangmai zoo) 기린 먹이 줄 수 있는 곳인데 정말 가까이에서 줄 수 있다. 한 바구니에 20바트 주고 샀다. 리예 리안이 각각 3바구니 정도씩 했다.

 

판다 보러 가는 길.

 

치앙마이 동물원(chiangmai zoo)의 팬더

치앙마이 동물원(chiangmai zoo)

 

치앙마이 동물원(chiangmai zoo) 판다는 태어나서 처음 봤다. 행동하는게 정말 웃겼다. 편한 소파에 앉듯이 턱 앉아서 대나무를 먹는 모습이 많이 웃김. 중국에서 한쌍을 데려왔는데 수컷 촹촹 이랑 암컷 린후이를 데려와서 태국에서 린핑이라는 암컷 판다를 낳았고, 린핑은 중국에 가서 자식을 4명을 낳았다. 그런데 촹촹은 작년에 죽고 현재 치앙마이 동물원에는 린후이 한마리 밖에 없다.

 

 

 

 

 

 

 

치앙마이 동물원(chiangmai zoo) 키즈 존

치앙마이 동물원(chiangmai zoo) 악어

 

치앙마이 동물원(chiangmai zoo) 공작새와 닭들 자유롭게 풀어놨다. 공작새를 한참 쫓아다녔다.

 

 

 

 

 

 
- 2020년 1월 7일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chiangmai zoo)에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