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태국-치앙마이(2019-2020)

[태국 치앙마이#5]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1(첫번째 사바나 사파리)

☞하쿠나마타타 2019. 12. 31. 06:09

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펀 포레스트 카페 다녀와서 급히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가자고 결정나서 클룩에서 예약하고 갔다. 나이트 사파리는 클룩이 많이 저렴했다. 3시에 타패게이트 맥도날드에서 픽업, 4시쯤 도착 하여 8시에 다시 차타고 오는데 어른 2 아이 2해서 56달러? 정도 결제한듯하다. 우리는 가이드 없는 코스로 그냥 했다. 2시쯤 결제 하고 예약확정 바로 되고 3시에 픽업....넘 급하게 진행
타패게이트 까지 걸어가기는 아이들한테 무리라 썽태우 타고 갔다. 썽태우는 인당 30바트인데 아이들 요금은 받지 않았다. 맥도날드 앞에 도착해서 기다리다 보니 클룩에서 나이트 사파리 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중국인이 특히 많았다. 클룩에서 차가 4대? 정도 왔지 싶다. 오면 명단 보고, 언아덜 카, 또 보고 또 보고, 마지막엔 우리만 남았는데 우리 가족만 타고 갔다. 마야몰 가서 엄마와 아들 태우고 같이 출발.
나이트 사파리에서 사파리 탈때 표지판에 동물에게 먹이 주지 마라 되어 있는데 나이트 사파리 올때는 당근이나 바나나 같은 것 가져 가도 무방하다. 가면서 먹이 주면 기린이나 사슴 같은 애들이 가까이 와서 먹을 듯. 우리는 따로 준비를 안해서 못했지만.

썽태우 안인데 애들 요금은 받지 않았다. 

타패게이트앞 맥도날드에서 나이트 사파리 가는 차를 기다렸다. 

나이트 사파리 동물원 티켓팅 하기 전에 있는 곳. 양과 말

 

먹이주기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나이트 사파리 입구인데 동물들 먹이도 줄 수 있다.

가서 바로 사파리를 탔다. 사파리는 두군데 있는데 이건 사바나 사파리 savana safari. 사슴들이 자유롭다. 부산에 삼정더파크 보다 훨씬 규모도 크고, 동물들이 좀 자유로운듯 보였다. 그래도 동물원은 동물원!! 아직은 나이트가 안됐다.

나이트 사파리에 캥거루도 있고

나이트 사파리에 코뿔소도.

동물의 왕국에서 건기와 우기에 따라 이동하면서 잡아먹히는 누. 나이트 사파리에서 처음 봤다.

이렇게 바로 옆에서 인사한다. 동물들이 왜 저렇게 가까이 오나 궁금했는데 앞에 차에서 가이드분이 먹을 것을 주는 것이었다!!

 

기린이 이렇게 가까이 온다. 우리는 뒷차에 앉았는데 앞차에서 가이드가 먹이를 줘서 가까이 온거였다. 나이트 사파리 갈때는 꼭 앞에 차. 가이드 가까이 앉는게 아이들에게 좋다. 아니면 먹을 것을 챙겨가도 좋고. 

하이에나

 

 

- 2019년 12월 30일 태국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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