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 차이요호텔(chaiyo hotel) 마지막날이다. 처음에 한국에서 숙소 예약할때는 차이요호텔에서 8박하는 걸로 예약했었는데 정란이 카드로 체크인 일주일전 결제되게 해놨는데 그 카드를 해지해서 여차저차 막 어쩌고 어쩌고 해서 님만해민은 4박만 하고 정리하게 됐다. 님만해민은 너무 도시다. 그래서 나하고는 좀 안 맞는것 같았지만 도시속에서도 뭔가 할려고 하는 모든 것이 다 있다. 물가가 마냥 비싼 것도 아니고, 도시속에서 메마른 모습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적당하다. 4박정도도 적당했던 것 같다. 차이요호텔은 정말 위치는 좋았던 것 같다. 님만해민의 유명한 모든 곳이 걸어서 가능했다. 스위트룸도 복층으로 아이들이 그네를 정말 좋아했고. 조식도 뭐 괜찮았고. 물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