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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 15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상주해수욕장) 이틀 연속 방문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상주해수욕장) 이틀 연속 방문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가더라도 아이들이 지겨우면 그때부터 힘들어진다. 풍광을 즐기고, 카페에 앉아 맛있는 걸 먹고 이건 아직까지 우리집 아이들에겐 힘겹다. 우리는 모든 걸 놓고 거의 아이들 하고 싶은 것을 해주는 편이라 오늘 뭘 할건지 물어보니 어제 갔던 상주해수욕장에 갈것이라 했다. 어제는 우산 2개로 버텼는데 오늘은 타프를 펼쳐보기로 했다. 아내는 이미 출근을 했고, 나 혼자 타프 메고, 체어 메고, 가방 메고 해서 어제와 같이 버스타고 상주 은모래비치(상주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모래사장에 타프가 치질까? 의문을 품으며 아이들 삽으로 땅을 파고 팩 박고, 줄 연결해서 타프를 쳤다. 바람이 장난 아니었지만 타프가 잘 버텨주었다. 근데 타프 안쪽에 모래..

여행/국내 2022.06.03

원천횟집에서 저녁먹고,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하루 마무리

원천횟집에서 저녁먹고,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하루 마무리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서 아이들 모래도 씻어내고, 밀린 빨래도 한번 하고 했다. 우리 옷을 남의 세탁기에 맡기니 정말 여행 온 것 같다. 규정한 적은 없지만 우리 가족은 여행이라고 하면 장기로 떠나는 해외 여행을 생각해서 여행 이라는 단어하면 떠올리는 것이 그것이고, 그것과 비슷하다는 말이다. 아이들 몸을 깨끗이 씻고 해가 지고 있어서 옥상 올라가서 시간을 조금 보내다 저녁 먹으러 근처 횟집으로 갔다. 숙소 있는 곳이 원천 마을인데 근처 원천 횟집으로 갔다. 아이들이 낙지 먹고 싶다고 해서 안먹을지 알고 있었는데 시켜줬다. 이번이 3번째다. 아이들이 먹지 않는 건 결국 나와 아내 차지가 된다. 집에서도 그렇고 어느새 나도 아이들이 남긴..

여행/국내 2022.06.02

[남해군 상주면 맛집] 남해군 상주면 상주해수욕장 맛집 건강한 빵집 남해 마을빵집 동동

[남해군 상주면 맛집] 남해군 상주면 건강한 빵집 남해 마을빵집 동동 상주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점심을 먹어야 해서 점심 먹으러 가는데 김밥집, 도시락집, 돼지국밥집 가는 곳 마다 장사를 안했다. 문 연데 아무데나 먹자 하는데 딱 마주친 곳이 남해 마을빵집동동! 들어가서 보니 빵들도 하나같이 맛있어 보이고, 인공색소, 유화제, 개량제 넣지 않은 건강한 빵이라고 하셨다. 남해 공식블로그에 보니 원래 약수탕이라는 목욕탕이었던 공간이 빵집이 되었다고 한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상주 해수욕장에서 가깝다. 마을빵집 동동은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화요일은 쉬는 날이다. 빵 정류도 없는 것 빼곤 다 있었다. 아이들이 아주 놀라며 오! 이거 우리집에 있는거다! 했다. 그래서 보니 진짜 우리집에 있는 물건이 있..

여행/맛집 2022.06.02

남해군 상주면 상주 은모래비치 상주 해수욕장

남해군 상주면 상주 은모래비치 상주 해수욕장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을 먹고 이것 저것 정리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모래사장이 있는 남해 상주해수욕장에 갔다. 아내는 목, 금요일 출근이라 학교를 가야해서 차가 없어서 버스를 타고 갔다.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 상주은모래비치까지는 버스 타고 금새 왔다. 버스 타러 가는 골목길에서 만난 아저씨 개. 정말 저 자세로 짖지도 않고 엄청 오랫동안 있었다. 아이들도 신기한지 사진 찍어 달라고 했다. 상주 해수욕장. 상주 은모래비치. 은모래비치라고 하니 거리감이 있다. 원천횟집 앞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드디어 버스가 왔다. 아이들이 반가워서 버스를 세웠다. 버스 타고 조금 걸어서 상주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물이 너무 깨끗했다.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아이들은 해운대보다 ..

여행/국내 2022.06.02

남해 여행 자유로운 옥상 공간이 있는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

남해 여행 자유로운 옥상 공간이 있는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 6월 1일부터 6일까지 아이들과 함께 긴 연휴를 가질 수 있어서 남해로 여행을 왔다. 숙박에 큰 돈을 쓰는게 아깝기도 하고, 국내 여행은 제주도 아니면 긴 여행을 해본 적도 없다. 남해에 숙소를 어디로 할까 알아보다가 리조트, 펜션에서 5박을 하기에는 금액이 너무 부담스럽고 검색 하다가 조식도 주고 해서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로 오게 되었다. 그래서 5박을 오롯이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로 예약하게 되었다. 6월 1일에 와서 같은 학교 선생님의 바다뷰 남해 집에서 낮시간을 보내고, 아주 늦게 숙소로 들어와서 잠만 잤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는데 우와 이건 정말 동남아로 여행온 느낌이었다. 조식 준비하고 먹으면서 오는 기분 날씨는 조금 쌀..

여행/국내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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