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준의 F u n w o r l d

[캠핑#39] 김해시 생림면 날씨 좋고, 아이들 잘 놀다 온 생림오토캠핑장 생림오토캠핑장이 집에서 가깝고, 가격도 저렴하고(3만원, 김해시민 2만4천원), 방방이 2개에 사이트도 거의 100개가 되니 친구들이 많아 아이들도 잘 놀아서 좋다. 매월 1일에 다음달 예약인데 매번 까먹고 예약을 못하고 있다가 한번씩 들어가 보면 취소분이 뜬다. 지금 10월은 캠핑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서 생림오토캠핑장은 항상 사이트가 다 찬다. 이번에는 마사6번 자리이다. 뷰가 좋다거나 나무 그늘이 좋다거나 한 것이 아니라서 생림오토캠핑장에서 자리가 어디인건 별 상관이 없다. 콜맨 아스테리온2 를 가지고 와서 퍼뜩 자리 잡고 아이들에게 저녁에 불피울 장작 정리를 맡겨놓았더니 정리를 잘해놓았다. 생림오토캠핑장 올 때는 씽씽카 타..

[캠핑#37] 김해시 생림면 그늘이 없어 많이 더웠던 생림오토캠핑장 집이랑 가까워서 여러 번 갔던 생림오토캠핑장에 또 오게 됐다. 생림오토캠핑장은 이용 요금도 저렴하고, 부산과 김해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예약이 항상 가득차는 것 같다. 김해시민은 20%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원래 이용요금 3만원에서 할인받아 2만4천원에 이용가능하다. 예약 첫날에 미리 예약을 해두지 못했고, 한번씩 들어가보다가 취소자리가 생겨서 예약을 했다. 이번주부터 햇볕도 강하고, 습도도 올라가서 그늘이 없는 생림오토캠핑장은 더울꺼라고 예상을 했다. 생림오토캠핑장 배치도. 오늘은 수로 2번 자리였다. 더워서 캠핑 장비가 바뀌었다. 타프랑 간편한 돔텐트를 가지고 갔다. 닭꼬지를 구입해서 숯에 구워먹을려고 숯도 하나 구입하고. 3D 맥스파..

[캠핑#36] 김해시 상동면 숲에 들어온 기분 신어산 자연숲캠핑장-2 신어산자연숲캠핑장에 방방이가 없어서 아이들이 모일 장소가 없다. 방방이가 있다는 것은 아이들이 모일 장소가 있다는 것이고 그러면 아이들끼리 만나서 저절로 친해져 서로 돌아다니면서 노는데 방방이가 없으면 그게 안된다. 그러니 아이들이 텐트에서 뭔가 할 거리를 찾는다. 밧줄을 던져서 동생 올려줄꺼라고 이러고 있다. 그리고 내려가서 한참 줄넘기를 했다. 줄넘기를 제법 하니 자기들도 좀 지쳤을 듯. 캠핑 오면 보통 먹는 저녁. 초미니 버너 하나로 계속 버티고 있다. 냄비밥하고, 김치찌개 끓이고, 삼겹살 구워서 먹는다. 배추도 쌈장에 찍어먹고. 화로에 불을 붙이지 않으려다 불을 붙였다. 리예랑 리안이가 불옆에서 열심히 놀았다. 불이 엄청 잘 붙..

[캠핑#36] 김해시 상동면 숲에 들어온 기분 신어산 자연숲캠핑장-1 요즘 시기에 캠핑장 예약하기가 힘든데 한달 전쯤 우연히 들어가보니 한 자리가 비어 있어서 예약해 두었던 캠핌장이다. 토요일에 아이들 일정이 오후 3시에 마쳐지는 터라 요즘은 가까운 곳으로 캠핑을 다니고 있다. 짐 챙겨서 뮤지컬 수업 마치고 바로 출발했다. 신어산자연숲캠핑장 사이트이다. 우리는 산7동이다. 사이트 바로 옆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관리동 앞에 차를 세워두고 출석 체크 하고, 약간 번거롭지만 전동 카트로 짐을 날라야 한다. 입실시간 오후 2시 퇴실시간은 오전 11시. 안내문이랑 쓰레기봉투 10리터 하나 받고 이렇게 생긴 전동카트로 짐을 옮긴다. 전동카트 용량이 제법 커서 우리 짐은 한번에 다 실렸다. 신어산캠핑..

[캠핑#35] 김해시 생림면 쏘울과 첫 캠핑 생림오토캠핑장(2022.4.30.~5.1.) 아내가 처녀때인 2010년 구입하여 타던 자동차 쏘울은 기름을 먹는 차라서 짧은 거리를 주행하는 사람이 타고, 니로 전기차는 장거리를 타는 사람이 가지고 간다. 이번 주말에 아내는 결혼식이 있어서 장거리를 가야해서 니로 전기차를 가지고 갔고, 처음으로 쏘울에 3D 맥스파이터 6063XL 를 올려 아이들과 생림오토캠핑장으로 갔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내 친구 가족이 와 있다는 것은 알고 갔다. 집에서 짐을 챙기고, 아이들 점심 먹이고, 이것 저것 하니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쏘울에 3d 맥스파이더 6063XL 올린 모습. 루프백은 아무차에나 올려서 쓸 수 있다. 짐을 실어보니 쏘울이 니로보다 차가 더 높다. 높이 차..

[캠핑#33] 김해시 생림면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옆 생림오토캠핑장(2022.4.9.~10.) 우리집 첫째와 둘째 같이 토요일 아침에는 구산동 아이엠덕 가서 수영하고, 오후 2시에 김해문화의 전당 아람배움터에서 뮤지컬을 수강하고 있어(3~5월은 캠핑 때문에 쉬자고 했는데 아이들이 원해서) 그럼 가까운 캠핑장으로 가기로 했다. 그래서 예약한 곳이 김해시 생림면에 있는 생림오토캠핑장이다. 4월은 생림오토캠핑장 2번, 합천 가야산 독서당 정글북 2번 예약을 해 놓았다. 3년전에 생림오토캠핑장 왔다가 첫째 리예가 아파서 철수했던 적이 있다. 생림오토캠핑장은 2차서 도로 하나를 두고 낙동강을 끼고 있다. 생림쪽에서 캠핑장으로 가면 낙동강이 보이면서 상당히 좋은데 캠핑장 안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김해 생림오토캠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