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공항에서 힐튼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상당히 가까웠다. 15불 정도라던데 17불이라길래 그냥 17불 주고 타고왔다. 날씨가 따뜻한게 기분이 좋았다. 아주 덥지는 않았다. 리예와 같이 가니 제주도 여행처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게 된다. ㅎㅎ 호텔가서 체크인하고 바로 나와서 DFS 갤러리아에 가기로 했다. 투몬거리를 걸어보기로. DFS는 괌에 있는 명품 쇼핑몰인데 정말 대단한게 아무데서나 택시를 타고 가서 택시기사가 DFS 인포에 말하면 DFS에서 택시비를 주나 보더라. 그래서 우리는 택시타고 공짜로 DFS 까지 갔다. 명품 쇼핑몰이었다. 뭐 살건 없고, DFS 건너편에 있는 고디바에 가서 초콜렛 음료수 하나를 사먹었다. 하나에 4.75 달러 정도 했는것 같다. 그거 하나 사먹고 옆에 수족관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