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통영 rce 에서 행사가 있어서 행사 마치고 통영 rce 입구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미늘해물밥상 이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해물탕을 먹었는데 해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엄청 많이 먹었다. 이날 저녁도 안먹었다는. 아무튼 점심먹고 앞에 나와 있으니 바다위에 요 녀석이 이렇게 있었다. 오광석 쌤이 말씀하셔서 얼른 차에서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찍었다. 좀 멀리 있어서 화질은 요정도밖에. 잠수성 이라서 물속으로 사라졌다. 나왔다를 반복했다.
논병아리과 새는 우리나라에 5종이 있다. 논병아리, 검은목논병아리, 귀뿔논병아리, 큰논병아리, 뿔논병아리 이렇게 5종이 있다. 그 중에 뿔논병아리가 가장 큰 대형 종이다. 긴 목이 특징이며 머리에 검은색 머리깃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충남 대호에서 번식이 처음 확인된 후, 전국적으로 번식 집단이 늘어나고 있다.
둥지는 호수, 못, 습지의 갈대밭이나 줄, 골풀 등이 무성한 수면 또는 물가에 잎과 줄기로 접시 모양으로 튼다. 먹이는 물고기가 주식이나 올챙이, 연체동물, 수생곤충과 갈대의 싹도 잘 먹는다. 겨울에는 물속에 숨어 있다가 주로 물고기를 잡아 먹는다.
p900에 삼각대 결속해서 집에 가져갔다가 리예가 넘어뜨려서 카메라 아래에 플레이트 결속부위가 완전 부셔졌다. 그래서 삼각대에 얹히지를 못할 지경이 되었다. 촬영엔 문제가 없지만. 그냥 쓸까? dslr을 사볼까? 고민하다가 그냥 as 맡겼다. 20만원 이상 나올듯.
- 2016년 11월 30일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앞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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