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힐튼 수영장에서 수영을 해보기로 했다. 근데 리예가 물속을 딱히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 그리고 물속에 들어가기에 아주 더운 날씨도 아니다. 물속에 들어갔다가 그늘에 있으면 춥다고 느낄 정도의 날씨다. 이정도 날씨에서는 그늘에 설치된 해먹에 누워 책이나 보면서 맛있는 코코넛이나 먹고 있는게 최고다. 오전에 물속에 들어갔다다 야외에 설치된 자쿠지에 들어갔다가 하고 11시쯤 들어와서 옷 갈아입었다.
괌 힐튼 앞에 펼쳐진 투몬비치. 힐튼 앞바다에는 모래사장은 없다.
사람들이 스노쿨링을 하고 있다.
리예님이 옷갈아 입으셨다.
계단 홀릭 리예. 이번 여행에서 계단을 어찌나 좋아하던지. 계속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 저 빨간 신발을 1월 7일날 ABC 마트에서 14.99 달러에 구입했는데 1월 10일날 로스갔다가 한짝만 잃어버려서 버리고 왔다. --
- 2015년 1월 8일 괌 힐튼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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