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식물

꿀풀(꿀풀과)

☞하쿠나마타타 2013. 6. 2. 09:30

꿀풀은 꿀풀과 여러해살이풀이다.  꿀풀은 꿀방망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초여름에 꽃이 피었다가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이삭이 말라 죽는다 해서 여름 하, 마를 고, 풀 초를 써서 하고초라고도 한다. 항암에좋은 약초로  느릅나무 ,겨우살이 ,하고초 ,구찌뽕, 와송 과 더불어 4대약초에 든다네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무덤가 주변에서 꿀풀을 많이 볼 수 있다. 양지바른 곳에 산소가 위치하고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는 식물이 꿀풀 뿐이겠는가~

하고초(夏枯草, 꿀풀)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맵고[苦辛] 독이 없다.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나력(뽊뽪), 서루(鼠瘻)와 머리에 헌데가

난 것을 낫게 하며 징가와 영류를 삭이고 기가 몰린 것[]을 헤치고

눈 아픈 것[目疼]을 낫게 한다.  

 

성질 : 쓰고 맵고 차갑다.

작용부위 : , 담경

성분 : 수용성무기염이 들어 있는데 그 중 68%가 염화칼륨이다.

비타민 B1 Alkaloid등도 함유되어 있다.

   

 

효능 

성숙한 풀 전체 또는 꽃이삭을 강장·고혈압·자궁염·월경불순·이뇨·안질· 

갑상선종·임질·나력·두창·해열·연주창·한열왕래증 등의 약으로 쓰이고,  

방광하탈, 신창병, 적리, 건위, 히스테리,폐병, 늑막염, 뇌염, 각기  

등에도 효능이 있다. 선암, 임파절종양 등의 치료에 쓴다. 

 

* 간을 맑게 해주고 뭉친걸 풀어준다.

* 임파선결핵, 목덜미에 생기는 혹, 화농성 유선염, 유방암을 치료한다.

* 눈이 따갑고 눈물이 자주 날 때, 머리가 어지러울 때,  

  입이나 눈이 돌아간 증상을 치료한다.

* 근골이 아프고 대하, 혈붕을 치료한다.

* 폐결핵, 급성 황달형 전염성간염을 치료한다.

* 혈압을 내리는 작용과 병원미생물의 생장을 억제한다.

 

 

 

- 2013년 6월 2일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 숲사랑농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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