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아시아 열대산이며 관상용으로도 심으며 요즘은 당뇨에 좋다고 하여 약재로 많이 심어 재배한다. 줄기는 가늘고 1~3미터 자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건을 감아서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자루가 길며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다시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열매는 박과이며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혹 같은 돌기가 있고 황적색으로 익으면 불규칙하게 갈라져서 홍색 육질로 싸인 종자가 나온다. 열매가 여지와 비슷하므로 여주라고 부른다. 어린 열매와 홍색 종피는 식용으로 하고 종자는 약용으로 한다.
- 2013년 6월 2일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 숲사랑농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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