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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2] 세계 3대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Museo del Prado) 관람

☞하쿠나마타타 2026. 1. 27. 03:57

[스페인 마드리드#2] 세계 3대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Museo del Prado) 관람

 

프라도 미술관에 오후 6시 이후로는 무료입장이라 그때 갈려 했는데 시간이 안될 것 같아 점심먹고 되는대로 가서 매표했다.

투어라이브에서 프라도미술관 투어 오디오 가이드를 구입해서 주요 60여 작품을 찾고, 듣는 데만도 3시간 이상 소요되었다.

미술을 전혀 모르고, 특히 중세 서양 미술은 모두 종교와 관련되어 있어 너무 지겨운데 오디오 가이드 들으며 천천히 둘러보면 재미가 있다.(대신 아이들은 후반에 좀 힘들어 했다.)

프라도 미술관은 1819년 국왕 페르난도 7세에 의해 개관했고, 원래는 자연과학 박물관으로 지어진 건물이었으나, 스페인 왕실이 대대로 수집한 엄청난 양의 예술품을 보관하고 전시하기 위해 미술관으로 용도가 바뀌었다.

'프라도'라는 이름은 미술관이 위치한 지역의 이름(초원이라는 뜻의 'Prado')에서 유래했으며,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와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힌다.

왕실 컬렉션의 정수: 다른 미술관들이 약탈이나 기증을 통해 컬렉션을 늘린 것과 달리, 프라도는 스페인 왕실이 개인적인 취향으로 직접 수집하거나 궁정 화가에게 의뢰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어 컬렉션의 미적 일관성과 수준이 매우 높다.

회화 중심의 미술관: 조각이나 유물보다는 12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유럽 회화'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스페인, 이탈리아, 플랑드르 학파의 걸작들이 모여 있다.

고야의 모든 것: 프라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야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어 그의 화려한 궁정 화가 시절부터 인간의 본성을 파헤친 '검은 그림' 시리즈까지, 고야의 일생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프라도 미술관을 대표하는 3대 거장

1. 벨라스케스 (Diego Velázquez): 스페인 회화의 정점. 빛과 공간의 마술사라 불리며, 그의 대표작 <시녀들> 앞은 늘 관람객으로 북적인다.

2. 고야 (Francisco Goya): 시대의 기록자. 낭만주의의 선구자이자 근대 미술의 문을 연 화가

3. 엘 그레코 (El Greco): 초현실적이고 영성적인 화풍을 가진 화가로, 길게 늘어진 신체 표현이 특징인 스페인 종교화의 대가

 

 

 

 

프라도 미술관 가는 길

입장은 여기를 왼쪽으로 돌아가면 있다.

화가들이 화가라는 벨라스케스 동상이 보인다.

프라도 미술관 입장료 인당 15유로 (아이들은 무료였다.)

투어라이브 오디오가이드를 구입해서 다른 것은 하지 않았다.

프라도 미술관은 플래시 사용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사진 촬영 자체를 금하고 있다.

각기 다른 프라도 미술관 티켓

소장된 미술 작품의 손을 클로즈업 하여 만들었다.

티켓팅 줄은 없었는데, 입장 줄이 조금 밀려 있었다.

프라도 미술관 입구 벽면에 화가 12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건 다른 쪽 벽에 또 다른 화가 12명의 이름

프라도 모나리자. 모나리자 복제품이라고 하는데 언제, 누가 그렸는지 모른다.

원작과 달리 배경이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었으나, 복원 과정에서 원래 배경(풍경)이 드러났다.

루브르 버전에 비해 보존 상태가 더 좋고 모델의 눈썹이 뚜렷하게 보인다.

2012년 복원 후 재평가되며 원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고, 루브르 박물관에 대여하여 원작 옆에 전시된 적도 있다.

고야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이 그림은 로마 신화 속 농경의 신 사투르누스(그리스 신화의 크로노스)의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데, 사투르누스는 자신의 자식 중 하나가 자신을 몰아낼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태어나는 족족 자식들을 잡아먹었다고 한다.

고야의 그림은 신화의 내용을 넘어, 인간의 광기, 폭력성, 그리고 시대의 암울함을 담고 있는데, 당시 나폴레옹 전쟁과 혼란스러운 스페인 정치 상황 속에서, 고야는 이 그림을 통해 권력의 탐욕과 공포를 비판했을 수 있고, 청력을 잃고 병으로 고통받던 고야 자신의 불안과 죽음에 대한 공포가 반영된 자화상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0층 관람을 마치고, 프라도 미술관 내에 있는 카페 프라도 잠시 쉬고, 1층 관람을 다시 시작했다.

한국어 안내 자료도 있어 하나 가지고 왔다.

미술관 관람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장을 봤다.

숙소에서 저녁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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