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6] 우붓 도심을 벗어난 산책 코스 짬뿐한 릿지 워크(Campuhan Ridge Walk), 캐리어 구입
오전에 쉬고, 숙소 돌아와 또 쉬면서 둘째와 장난치며 노는 것을 보니 첫째 컨디션이 나이진 것 같아서
짬뿌한 릿지 워크(Campuhan Ridge Walk) 에 가서 산책하고, 저녁먹고 들어오기로 했다.
짬뿌한 릿지 워크(Campuhan Ridge Walk)는 자연 경관 보며 산책하는 길인데 우붓 왕궁에서 걸어가도 충분히 갈 수 있다.
우리는 아이들이 있어 숙소에서 그랩을 불러서 갔다.(고젝도 찍어보고 더 저렴한 걸로 갔어야 했는데...)
짬푸한 릿지 워크(Campuhan Ridge Walk) : https://maps.app.goo.gl/fkPt4qpftjgRkXCD8
짬뿌한 릿지 워크(Campuhan Ridge Walk) 시작 지점은 위에 표시한 구글맵 지점이다.
차 타고 가니 교통 체증이 심했다.
짬뿌한 릿지 워크(Campuhan Ridge Walk) 시작지점 표시.
보도블럭 같은 걸로 포장을 해 두었고, 경사도 거의 없어서 아이들도 가능한 아주 걷기 편한 길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더 이상 길 헷갈릴 일은 없다.
다리아래 계곡에서 들려오는 물소리가 아주 시원했다.
이렇게 길이 펼쳐진다.
초반에 숲이 무성해서 공기가 쾌적하고 아주 좋았다.
가는 길에 귀 기울이면 풀벌레 소리와 새소리가 많이 들린다.
맑은 공기 마시며 왕복 4Km 정도 산책하는 길
어느 정도 가니 식당과 카페, 기념품 파는 곳들도 많이 있었다.
벼 수확이 한창이었다.
동남아시아에 오면 벼 파종, 자라고 있는 벼, 벼 수확을 같은 시기에 볼 수 있다.
수작업 탈곡이던데 얼마나 노동력이 많이 들지 생각만 해도 힘들다.
짬뿌한 릿지 워크(Campuhan Ridge Walk) 거의 막바지에 있는 카르사 카페와 스파.
우리는 오후 늦게 나와서 여기까지만 오고, 턴해서 돌아갔다.
아이들도 약간 힘들어 했지만 나름 잘 걸었다.
해는 없었지만 우기라서 습도가 높다.
가족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1시간여 걸었나?
이제 저녁 먹으러 가는 길. 우붓 시내의 교통정체.
우붓 왕궁 맞은편 시장이 보인다.
저녁 먹으러 가다가 캐리어가 보여서 청년 점원한테 얼마인지 물어봤는데 350k 라고 했다.
가격 물어본 것 중에 첫 가격을 가장 저렴하게 불렀다.
좀 양심적이다 란 생각이 들어서 250k 해달라했는데 보스가 거기까지는 허용안한다고 300k에 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300k(27000원)에 산 20인치 캐리어.
- 2025년 1월 31일 발리 우붓 짬뿌한 릿지 워크(Campuhan Ridge Walk)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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