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42] 캄퐁블럭(Kampong Phluk) 톤레삽호수 석양 즐기기
. 캄퐁블럭(Kampong Phluk) 맹그로브 숲에서 쪽배를 타고 나오면 바로 수상 식당으로 데려다 준다.
수상식당에서 뭘 먹거나 음료를 마시거나 할 것이 아니라면
배를 몰고온 기사님께 배를 타고 호수로 나가자고 하는 것이 낫겠다.
배를 타고 있으면 쪽배를 타고 장사하시는 분이 오시는데 맥주나 과자 사도 된다.(캔맥주 1달러)
캄퐁블럭(Kampong Phluk) 알아야 할 것
1. 개인적으로 툭툭기사와 간다면 툭툭비 20달러, 입장료 성인 25달러, 아이 10달러(정확한 나이 모름)
2. 투어 내용 : 배타고 수상마을 둘러보기, 맹그로브숲 쪽배 타기, 톤레삽호수에서 일몰
캄퐁블럭(Kampong Phluk) 뿐만 아니라 여행와서 투어 하나 참가할려면 4인 가족은 너무 부담된다.
캄퐁블럭(Kampong Phluk) 가는 방법 툭툭기사 대절+입장료 로 하는 방법도 있고,
여행사에 조인투어로 1인당 결제를 하는 방법도 있다.(클룩에도 있다.)
톤레삽호수에 해가 지고 있다.
선상식당에서 보고 있는데 배가 제법 흔들려 멀미가 올수도 있겠다.
선상식당이 여러군데 있다.
이건 캄퐁블럭(Kampong Phluk) 매표소에서 1달러에 구입해온 캄보디아 비어
톤레삽호수로 나가는 배도 있었다.
맹그로브숲에서 쪽배타고 나오고 있는 사람도 있다.
선상식당은 2층으로 되어 있다.
선상식당에 딸려 있는 악어 양식장
우리도 배 기사님께 요구해서 배타고 톤레삽호수로 나갔다.
배가 좀 좁고, 앞쪽에 나가기 어려운데
그래도 배 앞에 나가 앉아서 톤레삽호수를 보았다.
톤레삽호수에 있으면 저런 배가 와서 맥주, 과자 등을 판다.
리안이도 배 앞에 나와 일어섰다.
선셋크루즈인데 배가 ㅎㅎ
이건 선상 식당에서 구입한 캔맥주 1.5달러에 구입했는데
쪽배타고 오는 분에게 구입할걸
리예도 배 앞으로 나왔다.
해가 톤레삽호수로 들어간다.
해가 지고, 돌아가자고 하면 배를 탄 곳으로 다시 돌아간다.
수상마을을 지나고,
돌아가는 우리를 보고, 엄청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던데
사진을 찾아봤더니 우리를 태워주었던 아주머니 2명, 아이 2명이었다.
아이들 안 돼 보여서 아내가 1달러씩 팁을 주고 왔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을 것 같은데 집당 하나정도 전기불이 켜져 있었다.
발전기가 있을 것 같다.
수상마을에는 불 때는 냄새가 많이 났다.
저녁을 준비하나 보다.
우리가 배를 탔던 곳으로 돌아왔다.
툭툭기사님 피아라 아저씨와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45살이고, 아이는 아들 둘이고, 17살,15살이라고 했다.
아이들은 캄보디아 학교에 무료로 다녀와서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러 돈을 내고 또 간다고 했다.
시엠립에서 10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이 자기집인데
거기선 할 것이 농부밖에 없어서 돈을 벌지 못해 시엠립에 와서 툭툭기사를 하고 있다.
집이 어디냐고 구글지도를 보여주자 집은 없고, 룸에서 4가족이 살고, 룸을 빌리는데 한달에 80달러를 낸다고 했다.
아내는 집에서 주부라고 했다.
돌아오는 길은 암흑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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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 [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 [캄보디아 시엠립#41] 캄퐁블럭(Kampong Phluk) 맹그로브 숲 쪽배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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