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41] 캄퐁블럭(Kampong Phluk) 맹그로브 숲 쪽배 타기
캄퐁블럭(Kampong Phluk) 수상가옥촌을 보는 것이 끝나면
맹그로브숲으로 간다.
맹그로브숲속을 쪽배를 타고 간다.
캄퐁블럭(Kampong Phluk) 알아야 할 것
1. 개인적으로 툭툭기사와 간다면 툭툭비 20달러, 입장료 성인 25달러, 아이 10달러(정확한 나이 모름)
2. 투어 내용 : 배타고 수상마을 둘러보기, 맹그로브숲 쪽배 타기, 톤레삽호수에서 일몰
캄퐁블럭(Kampong Phluk)에 흐르는 강이 구글지도에서 타하스라고 나오는데
그 강이 톤레삽호수로 흘러들어가고,
타하스와 톤레삽호수가 만나는 부근에 맹그로브숲이 엄청나게 있다.
여성과 아이들이 쪽배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주로 여성이 하는 일인 것 같다.
나중에 우리가 돌아갈 때 보니 이 분들은 쪽배를 타고, 수상마을촌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물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은 어떨까?
톤레삽호수 관광이 지역사회와 주민들 모두가 함께하며
관광자원으로 계속 지속될 수 있길 바란다.
처음에는 쪽배가 흔들 흔들거려 약간 무서워 했다.
정말 배타고 숲속 정글에 들어온 느낌이다.
앞에 배에 탄 리예는 누워서 간다.
누워서 맹그로브 나무와 하늘을 보는 느낌도 좋고, 특히 공기가 정말 상쾌했다.
노젓는 아이들.
엄마가 일부러 데리고 오는 듯 하기도 하고,
맹그로브 숲 속을 이렇게 줄지어 쪽배를 타고 간다.
신기한 경험
맹그로브 나무가 주는 공기가 정말 깨끗한 것 같다.
우리도 배에 누웠다.
누워서 보는 맹그로브 나무와 하늘 아이들은 어떤 느낌일까?
맹그로브 숲에 이런 폐그물들
맹그로브 숲에 설치되어 있는 통발
맹그로브 숲에 원숭이도 살고 있었다.
물건을 파는 배도 있다.
맥주와 과자, 연필과 공책도 팔고 있었다.
이런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어딜가나 나타는 해결하지 못 할 문제다.
맹그로브 숲을 빠져나와 선상 식당으로 향한다.
드넓은 바다 같은 곳이 바로 톤레삽 호수이다.(세계 3번째 크기의 호수)
이제 해가 질려 한다.
11년전엔 선상 식당으로 가지 않았었는데 이젠 선상 식당으로 가고 있었다.
- 2024년 1월 14일 캄보디아 캄퐁블럭(Kampong Phluk)에서...
2024.01.15 - [해외/베트남,캄보디아(23~24년)] - [캄보디아 시엠립#40] 캄퐁블럭(Kampong Phluk) 수상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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