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19] 시엠립 7 Makara Charcoal BBQ 에서 한국식 숯불구이로 저녁먹고, 올드마켓에서 롤아이스크림, 코끼리 티셔츠 구입
시엡립 럽디 호스텔(Lub D Cambodia Siem Reap)에서 하는 선셋투어에 다녀와서
샤오미 미밴드 충전기 빌린 후 저녁 먹으러 나갔다.
숙소 바로 근처에 있는 곳으로 7 Makara Charcoal BBQ 라는 곳에 갔다.
가게 이름에서 봐도 숯불구이집 같았다.
시엡립 럽디 호스텔(Lub D Cambodia Siem Reap)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시엠립 숯불구이집 7 Makara Charcoal BBQ 입구
가게 모습.
한국사람에 알려진 집인지 한국사람이 계셨고, 우리가 앉아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
친절하게도 뭐가 맛있다고 알려도 주셨다.
우리는 먼저 김치가 보여서 김치를 첫 번째로 픽하고, 2달러(식당에서 김치를 돈주고 사먹다니)
아이들이 김치도 먹고 싶고, 김치찌개, 된장찌개, 돼지갈비를 먹고 싶다고 한다.
여행이 만들어 준 한식사랑.
Pork Belly 돼지고기 큰 거로 주문했다.
큰 것 한 접시에 5달러.
이런 메뉴들이 있다.
김치 나왔다.
아이들이 김치를 보더니 아주 잘 먹었다.
숯불과 불판
기본 상차림이 되고, 아이들은 김치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저 기본 양념도 내 입맛에는 맞았다.
돼지고기 큰 거 한판
양념이 거의 없는 것 같지만 구워서 먹어보면 맛있다.
돼지고기는 기름이 많아서 굽다보니 불이 많이 올라와서
직원분이 얼음으로 불판 마사지를 했다.
돼지고기 다 먹고 소고기도 큰 거 한 판 주문했다. 5달러
Beef with fat
김치가 떨어져서 김치도 하나 더, 밥도 하나 더 주문했다.
맥주를 3개 마셨군.
화로가 너무 가까이 있어 더워서 그랬나?
리예가 롤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해서 올드마켓으로 갈려고 시엠립강 다리를 건넜다.
시엠립 강. 이 강은 흘러서 톤레삽호수로 들어간다.
어제 왔던 아이스크림 아저씨한테 왔다.
재료 준비하시고, 발전기에 시동 걸고,
아이스크림을 만드신다.
돈주고 리예한테 고르라고 했는데
패션후르츠, 망고 아이스크림을 했다.
양이 상당히 많다.
올드마켓 모습
롤 아이스크림 다 됐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다.
올드마켓에 가서 코끼리 티셔츠 어른용으로 4개 구입.
한 개당 2.5달러였다. 2달러에 구입하는 건 좀 무리가 있는 듯 하다.
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아이들 요거트도 구입했다.
- 2024년 1월 11일 캄보디아 시엠립 숯불구이집 7 Makara Charcoal BBQ, 올드마켓에서...
'해외 > 베트남,캄보디아(23~2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캄보디아 시엠립#21] 앙코르(Angkor) 유적지 탐방 프레아 칸(Preah Khan) 사원 (0) | 2024.01.12 |
---|---|
[캄보디아 시엠립#20] 시엡립 럽디 호스텔(Lub D Cambodia Siem Reap) 조식 먹고, 앙코르(Angkor) 유적지로 출발 (0) | 2024.01.12 |
[캄보디아 시엠립#18] 시엡립 럽디 호스텔(Lub D Cambodia Siem Reap) 선셋 투어 (0) | 2024.01.12 |
[캄보디아 시엠립#17] 시엡립 럽디 호스텔(Lub D Cambodia Siem Reap)에서 호캉스 (1) | 2024.01.11 |
[캄보디아 시엠립#16] 시엠립 올드마켓, 펍스트리트, 나이트마켓 구경 (0) | 2024.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