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9] 캄보디아 프놈펜 워터파크(Garden City Water Park)-3(최고 난이도 슬라이드, 서핑)
의도한 건 아닌데 하나씩 단계를 높여가면서 최고난이도 슬라이드와 서핑도 했다.
줄이 없기 때문에 그냥 가면 계속 할 수 있는데
서핑은 아내는 한 번하고, 나만 여러번 계속 했는데
이런 운동을 배워서 즐기고 싶다는 욕구가 좀 있는 것 같다.
캄보디아 프놈펜 워터파크(Garden City Water Park)
1. 이동수단
- 프놈펜 시내에서 그랩툭툭 부르면 7달러 정도 나옴.
- 6번 시내버스가 간다.(1인당 1500리엘)
2. 어른 기준 17.5달러(120cm 넘으면 어른이고, 파란색 티켓, 홈페이지 예약하면 2달러 더 싸다.)
3. 워터파크에 들어가면 탈의실과 샤워실 있다.
5. 모자, 구명조끼 등에 제재는 없고, 구명조끼는 무료 비치되어 있다.
6. 놀이기구 수준이 아주 좋다. 엄청 큰 슬라이드는 물론 서핑 연습, 1.2미터 깊이 수영장 등 줄 안서고 지겹게 이용할 수 있다.(주말인데도)
프놈펜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거리(약 20km)
최고 난이도 슬라이드를 타러 갔는데 아직 하지 않았다.
서핑이다.
위험하니 다칠 수 있고, 본인 책임이라는 동의서 작성하고 하면 된다.
서핑 알려주시는 분인데 엄청 잘 탄다.
나도 저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 잘한다.
아무도 없기 때문에 타고 또 타면 된다.
하다보니 약간 안정적이게 되고,
앞뒤로 좌우로 정도는 되는데
능수능란하게 하는 건 좀 오랜 시간 두고 해야할 듯 하다.
서핑 바로 옆에서 점심 먹었다.
피자!
물놀이로 배가 고파 다들 2조각씩 클리어했다.
손목 티켓 큐알코드에 돈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여기는 수영장 1.2미터 깊이라서 다이빙은 안되고,
아이엠덕에서 배운 수영을 했다.
수영 레인이라 치면 제법 길었다.
배드민턴 잠깐 치다가
오! 이 간이네트 탄탄하고, 간편하겠는데? 생각
다시 파도 풀장에 왔는데 파도가 치고 있었다.
12시 넘으니 엄청 북적(?)였다.
이 정도의 파도에서 아이들이 잘 놀았다.
리예, 리안이 모두 파도풀에서도 잘 놀았다.
안전요원이 한국처럼 있지만 구명조끼는 할 필요없다.
최고난이도 슬라이드가 문 열여서 타러갔다.
알록달록이는 매트깔고 앞으로 타는 건데
4명 모두 클리어
안전요원이 4명같이 출발하라고 원!투!쓰리! 하는데 아무도 출발 안함.
내가 제일 먼저 출발해서 내려오고
아이들도 잘 타고 내려왔다.
로켓도 있다.
로켓은 2종류.
로켓은 좀 있다 타고, 주황색 제일 큰 슬라이드를 타러왔다.
주황색 제일 큰 슬라이드도 4명 모두 클리어!
로켓은 나만 탔다.
버블쇼 같은 걸 했나 본데 끝나고 버블만 남았다.
다시 또 슬라이드를 타러 왔다.
타고 또 타고, 또 타고, 계단 올라가는게 너무 힘들다.
나랑 리안이가 보라색 슬라이드 타고 내려오니
조그만 여자 아이가 자기는 혼자인데 같이 타면 안되냐고 물어왔다.(보라색 슬라이드는 2명이서만 탈 수 있다.)
리안이랑 둘이서 2번 탔다.
미국에서 온 아이였고, 영어로 말하는데 와~ 정말 원어민이랑 똑같았다.
너는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도 안배워도 되고 좋겠다.
손목티켓이고, 저 큐알코드가 락커키 역할도 하고,
저기에 돈을 충전해서 워터파크에서 사용하면 된다.
우리는 쓸 일이 있을 때 딱 그만큼만 충전해서 사용했다.
환불을 할 수 없을지도 몰라서
옷 갈아입고, 이벤트라면서 준 3D 티켓을 가지고 마지막 3D 까지 보고 왔다.
캄보디아어로 진행되어 전혀 알아듣지 못했지만 ㅎㅎ
- 2024년 1월 6일 캄보디아 프놈펜 워터파크(Garden City Water Park)에서...
2024.01.06 - [분류 전체보기] - [캄보디아 프놈펜#8] 캄보디아 프놈펜 워터파크(Garden City Water Park)-2(놀이기구,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