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계동] 레일위 모든초밥 1700원 저렴한 회전초밥 맛집 스시모또

[김해시 삼계동] 레일위 모든초밥 1700원 저렴한 회전초밥 맛집 스시모또  

 
첫째 리예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거점오케스트라 마치고, 
나는 학교에서 일을 좀 보고, 
아내와 둘째 리안이는 집에 있다가 첫째 데려오고, 
1시 넘어서 가족이 모두 합류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내가 아이 둘 데리고 아이스퀘어에 여권 사진 찍으러 갔다가 
사진관에서 야외촬영을 나가서 찍지 못하고 나를 데리러 왔다.
점심 먹으러 어디 갈까? 하다가 리안이가 회전 초밥을 먹고 싶다고 하여
삼계동에 있는 스시모또에 갔다.

김해시 삼계동 수리공원 인근에 있는 스시모또.
오래전부터 있었지 싶다.

스시모또는 회전초밥집이고, 레일위 모든 초밥은 1700원.

영업시간은 11시 30분~21시 30분까지 인데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평일은 14:30~17:00, 주말과 공휴일은 14:30~15:30 까지가 브레이크타임이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

회전초밥 레일위 모든 접시는 1700원.

식사, 단품, 도시락 등 메뉴판.

회전초밥집에 가자고 한 리안이는 레일 옆에 앉자마자
레일위 초밥들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장국과 물은 가져다 주신다.
일본식 된장은 뭔가 단순하지만 또 그것대로 맛있다.

마늘과 생강 초절임이라 하나? 
초밥집 가면 거의 비슷한 맛이고, 나는 저 둘이 왜 그리 맛있는지.

리안이의 오늘 타깃은 주로 새우초밥이었다.

리예는 거점오케스트라에서 간식을 먹고 와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먹지 않았고,

리안이가 아주 적극적으로 가져다 먹었다.
젓가락질이 서툴러 몇 개는 밥과 분리가 되었는데
밥을 따로 먹으면서 "초밥에 든 밥은 왜 이렇게 맛있어?" 한다.

비가 제법 내린다.
오늘 학교에서 밖에서 일을 보았는데 
내가 일 할 때 딱 비가 멈추어 주었다.

뭘 먹을까? 스캔중.

다 먹었다. 
나는 애들 오기전에 집에서 빵 구워서 커피랑 마셔 하나도 먹지 않았고,
리안이가 10~11접시 쯤 먹었고,
아내와 리예가 5~6접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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