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87] 다낭 참 조각 박물관, 용다리, 다낭 롯데마트 방문

 

[베트남#87] 다낭 참 조각 박물관, 용다리, 다낭 롯데마트 방문

 
다낭은 크게 여행지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베트남 중부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라 공항이 있어 많이 알려진 듯 하다.
다낭에서 관광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 바나힐과 오행산 정도인 것 같고,
인근의 호이안 도시 느낌과 호이안에서의 엄청난 인파에 비하면
다낭은 오히려 한적하게 느껴진다.

처음 다낭에 도착해서 바로 호이안으로 갔었는데
호이안의 날씨와 똑같다.
흐리고,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씨다.

다낭 참조각 박물관 입구.

아이는 무료, 성인은 1인당 6만동(약 3150원)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에서 유물들을 유심히 살펴보았고,
이 건물을 지어 전시했다고 한다.
일부는 프랑스 박물관에 가 있다고 한다.

앙코르와트에서 많이 보았던 모습들이다.

이런 문양들도 앙코르와트에서 많이 보았던 문양.

미선 유적지 500분의 1로 축소해 놓은 것이다.

 

 

그 당시에 문자로 기록해 놓은 것은 없었나? 이야기하고 있는데
문자로 기록해 놓은 비석이 전시되어 있었다.
대부분 종교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런 유적지 인데 앙코르와트와 유사하다.

참 조각 박물관 옆에 있던 절.

다낭 한강.

용다리를 건너 보았다.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하다.

용머리까지 와서 사진 한 컷 찍고,

다낭 롯데마트 갈려고 버스기다리다가 도라에몽빵 사먹었다.
기다리다 그냥 그랩 불러서 갔다.

다낭 롯데마트.
한국과 다르지 않다.

롯데마트에 한국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베트남 사람보다 더 많은 듯 하다.
다낭에서 갈 곳이 없다보니 베트남 식재료 볼 수도 있고해서
롯데마트가 관광코스인 듯 하다.

베트남 식재료를 구경하며 구입할 수 있다.
 

우리도 오늘 저녁은 호텔에서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것으로 때우기로 하고,
구입을 좀 했다.

이것 저것 구입해서 30만8천동(약 16210원) 나왔다.
아이들은 호텔에 돌아와서 베트남 컵라면을 먹었다.
 
- 2023년 1월 16일 베트남 다낭 참조각박물관, 롯데마트에서...
2023.01.17 - [해외/베트남(2023년)] - [베트남#88] 다낭 선 리버 호텔(Sun River Hotel) 조식먹고, 한시장 캐리어, 크록스 구입, 신발 수선

[베트남#88] 다낭 선 리버 호텔(Sun River Hotel) 조식먹고, 한시장 캐리어, 크록스 구입, 신발 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