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씨의 꼬꼬면을 구입했다. 어제 김해 홈플러스 갔다가 매진되었다. 그래서 삼계동 홀마트 갔다. 또 없다. 탑마트 갔다. 또 없다. 이거 살수가 없구만..하고 집으로 가던차에 패밀리마트가 보였다. 혹시???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서 주인아저씨한테 물어보려다 아저씨가 밖에 납품기사님이랑 이야기 하고 있어서 라면코너로 가보았다. 컵라면 밖에 안보였는데 뒤돌아보니 봉지라면이 있었다. 오웃~~~!!! 세번째 칸이던가?? 5개들이가 2봉지 보였다. 기쁘게 가져가서 계산을 했다. skt 패밀리마트 할인 600원 받아서 4400원...아저씨가 꼬꼬면 2주동안 물건달라고 계속 요청했는데 겨우 몇박스 얻었다면서 운좋게 사가는거라고 했다. ㅋㅋ
라면은 정말 군 제대하고나서 몇번 안먹은거 같은데 올해 좀 여러번 먹었지 싶다..
5개들이 봉지 표지이다. 담백하고 칼칼한....
5개들이 봉지 표지이다...
스프는 2개다. 건더기랑 분말. 분말스프는 색깔이 흰색...
끓인거다..계란은 풀지마라고 했다. 레시피대로 라면 끓이긴 처음... 라면 하나당 550ml 물 넣고 끓으면 4분간 조리하고 되있었다. 거의 그대로 조리를 했다. 스프가 밑에 다 가라앉아있나? 왜 이렇게 맹탕처럼 나왔지?? ㅋㅋ맛은 엄청 맛있는건 아닌것 같고 그냥 라면이다. 담백한지도 그렇게 잘...근데 칼칼하다는 단어는 정말 어울리는 듯...
첫맛은 사리곰탕면과 상당히 유사하다...근데 뒤로 가면서 뭐랄까? 땡초의 그런 향과 맛이 있어 칼칼하다고 표현할수밖에 없겠다.
2011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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