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계 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열차단 필름 시공 완료

김해 삼계 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열차단 필름 시공 완료

열차단 필름도 지금 시공했다. 아파트가 남서향이라 오후에 해가 많이 들어서 자외선 차단도 하고, 하는게 나은 것 같다.
열차단 필름은 2년후 실입주 때 할려다 그냥 했다. 임대로 사시는 분도 살면서 거기서 참 좋았다는 기억을 가지면 서로서로 좋지 않을까?
요즘 신축아파트 샷시가 좋아 단열이 잘 되기 때문에 겨울에 춥고 그렇지는 않아 단열 목적으로는 굳이 할 필요가 없지 싶다.
다르게 생각해 보면 햇빛의 적외선이 들어와 집안을 데워야 할 때는 겨울인데 겨울에는 고도가 낮아 해가 집안 깊숙이 잘 들어오는데 열차단 필름 시공해서 열 안들어 오게 하면 손해 아니냐? 라는 생각도 든다.
건물에서 열손실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창호부분인데 열차단 필름을 설치하면 열의 이동을 줄여 주는 것은 분명하니 겨울에는 보일러 가동하여 따뜻해진 실내 공기가 밖으로 나가는 걸 막아주고, 여름에는 에어컨의 냉기가 밖으로 나가는 걸 막아준다.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는 거랑 같은 원리.

열차단 필름 관리방법
1. 유리 세정제를 사용하여 닦지 말 것. 필름 코팅 날아감. 극세사 천에 물 묻혀서 닦을 것.
2. 마른 수건이나 신문지 같은 걸로 닦지 말 것. 필름지에 기스남.
3. 시공 후 공기가 들어있는 부분을 억지로 밀어올리지 않아도 시간 지나면 저절로 빠진다.

열차단 필름도 종류나 브랜드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사장님과 통화하니 비싼거 할 필요 없고, 관리만 잘하면 영구적이라 하셔서 넥스가드 라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으로 했다.
넥스가드 는 차량에 썬팅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 건축용 열차단 필름 사업도 하는구나!
모델에 따라 색깔도 다양하고 기능성도 다양한데 너무 진한 것보다 그냥 그냥한 필름으로 선택했다.
모든 상품 선택에 정답은 없다. 그 물건에 대한 수요가 있으니 생산하는 것이고, 선택은 개인 취향이다.

이 사진은 사전점검때 찍은 거실 창호.

이건 열차단 필름 시공 후에 찍은 거실 창호. 시간대가 달라서 빛의 영향이 달라 객관적 비교는 힘든데 색이 약간 짙어진 것 같다.

이렇게 유리 끝단을 촬영하면 비교가 된다.
열차단 필름은 실내와 마주하고 있는 모든 창호에 시공이 되었다.
이제 중문만 하면 끝이 난다. 중문 시공 일정은 임대 들어오실 분과 협의하기로 했으니 이제 짐 정리해서 임대들어오실 분께 넘겨야겠다.

같은 입주민 분 중에 유리 관련 종사자분이 계시던데 그 분이 아시는 분이라고 하셨다. 아파트는 시공하지 않는데 부탁을 드려서 해주신다고 하셨다.
사장님이 아주 솔직하시고 정말 양심적으로 하는 것 같아서 다음에도 할 일 있으면 또 해야겠다. 여기 안 올려놓으면 까먹어서 안된다.

2022.01.10 - [일상] - 김해 삼계 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아파트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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