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닭 병아리 부화기에서 부화한지 3주
청계닭 병아리 3마리 부화한지 3주가 됐다. 첫째, 둘째, 셋째가 하루씩의 텀이 있지만 오늘이면 딱 3주가 됐다.
3주전에 코로나 백신 1차를 맞으러 갔다 오니 둘째 병아리가 거의 죽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이렇게나 컸다. 이제 병아리때 아기의 귀여움이 거의 사라지고 있다.
오늘 코로나 백신 2차까지 맞고 왔다.
2021.07.18 - [교육/학교] - 청계닭 병아리 부화기에서 태어나 키우는 중
제일 앞에 흰 병아리가 두번째로 태어난 병아리. 죽을 고비를 넘긴 이 둘째는 태어난 첫날부터 털이 뽀송뽀송하지 못하고 한참동안 축축했었는데 리예가 목화처럼 뽀송뽀송해지라고 목화라고 이름지었다.
다행히 건강하게 잘 자랐다.
흙이 있는 곳에 풀어놓으면 평상 아래든 이런 낮은 나무 아래든 아래도 들어간다. 천적으로부터 피할려는 본능인가 싶다. 어릴 때 이불 속에 들어가면 무서움이 사라지는 것 처럼.
리예가 목화를 잡았다. 정원에 잠시 풀어놓았다가 잡을려는데 빠르고 나무아래로 들어가서 잡기가 어렵다. 한마리 잡아서 상자안에 넣어놓으면 날아서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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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 [교육/학교] - 부화기에서 태어난 청계닭 병아리 산책시키기
20분 이상 걸려서 3마리 다 잡아서 집으로 데려갔다. 이제 상자가 너무 작다. 학교에 사놓은 닭장으로 옮겨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
- 2021년 8월 5일 김해시 삼계동 해반천 한라비발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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