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구산동 해수풀 어린이 수영장 아이엠덕

 

김해시 구산동 해수풀 어린이 수영장 아이엠덕

 

첫째인 리예가 1학년이 되면 수영을 배우게 할려고 했었다.

삼계에 해동이 국민체육센터에 접수를 할 수 있으면 할려고 아이디까지 만들어 놓았었는데, 1학년이 된 2020년은 코로나로 6월까지 학교도 못가는 해였다. 

김해 구산동에 아이엠덕이라고 어린이 수영장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다. 자연드림 맞은편이라 자주 보았다. 근데 가격이 좀 비싸서 안하고 있었는데....

이제 첫째가 2학년이 되었고, 벌써 여름방학이다.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할 것 같고 해서 아이엠덕 방학 특강에 보내고 있다. 첫째가 하니 둘째도 한다고 해서 둘째도 다니고 있다. 

아이엠덕은 아이 수영 도구만 챙겨서 차 태워 보내면 옷 갈아 입혀서 수영 강습 받고 씻고 머리 말리고 옷 갈아 입혀서 보내준다. 

자연드림 삼계점을 자주 이용하는데 바로 맞은편에 있다. 첫째가 유치원 때 아이엠덕이 생긴 것 같은데 그때는 어리기도 했고, 가격이 부담되어 보내지 못했다. 

구산동에 있는 아이엠덕 입구이다. 처음에는 저 건물안에 어떻게 수영장이 있지? 생각했다. 

아이엠덕 건물 안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4레인으로 되어 있다. 해수풀이라는데 리안이가 다녀 와서 물맛이 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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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덕 교육비. 

아이엠덕에 제로페이가 안되서 자연드림 가서 장도 보고, 직접 가서 카드결제를 했다. 마침 리예 마칠 시간이라서 리예를 데리고 왔다. 몇 번 가지 않았지만 수영을 아주 즐거워 한다. 아마 방학 특강 끝나고도 계속 다녀야 할 듯한데 평일은 시간이 안되고, 토요일 주 1회만 가야할 것 같다.

인라인스케이트보다 수영을 더 좋아한다. 지금은 날씨도 한몫 하는 것 같고, 수영장에서 강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서 놀이도 하는 것 같다. 수영장 바닥에 뭘 던지면 가져오기, 물속에서 가위 바위 보 같은 걸 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수영 배워서 겨울에 동남아 바다에서 가족 스노클링 한번 해야 할 것 같은데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목욕탕이나 부곡 가서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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