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월대보름날 쥐불놀이를 할려 했는데 김해에서 분유통도 준비해오지 않았고 날씨도 추워서 밤에 밖에 나가기가 힘들었다. 아버님께서 마른 소나무를 주워 놓았다 하셔서 김해에서 분유통 준비해가서 쥐불놀이 해볼려 했다. 리예 리안이는 불이 높게 피어오르니깐 무서워서 잘 돌리지는 못했다. 그대신 불놀이를 하면서 나무작대기끝에 불을 붙여서 그림그리기 놀이를 했다.
이렇게 셔터스피드 느리게 하고 막 그림 그렸다면서 카메라 보여주면 상당히 좋아한다. 우와 신기하다. 하면서
- 2020년 3월 21일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 숲사랑농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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