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 무인 세탁소? 빨래 em's laundry. 굿이다. 빨래를 맡길려고 가방에 넣어 왔는데 은근히 무거워서 아이들 얼굴모양 팬케익 만드는 동안 빨래 맡기고 올려고 as카페 근처 빨래가게를 구글로 찾으니 여기가 나와서 여기에 맡기러 왔다.
빨래를 이런 시스템으로 하다니... 놀랍다. 보통 여행지에서의 빨래는 가정집이나 이런데서 laundry 간판 붙여놓고, 키로당 얼마 이렇게 하는데 여기 시스템에 깜짝 놀랬다. 무인 세탁 대행이라 해야 하나? 아래와 같은 정말 조그만한 점포를 하나 마련해 놓고, 빨래 의뢰자가 비닐봉지에 넣어간 빨래의 무게를 달아서 돈과 이메일 주소, 묵고있는 숙소, 폰넘버 등의 정보를 적어서 넣고, 하루 2번 수거를 하러 온다. 빨래가 완료되면 사물함에 넣어서 이메일로 몇번 사물함에 넣었고, 사물함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의뢰자가 찾아가는 시스템. 우와~ 대단하다.
다음날 점심먹고 그랩타고 들어오는데 호텔앞에 툭툭이가 한대 있었다. Em's laundry 라고 적힌... 오~ 우리꺼 갔다 주나?? 했더만 우와 로비에 우리꺼 드랍하고 있었다. 오오~~ 땡큐땡큐!! 좋아. 굿 아이디어. 굿 서비스!
아주 조그만 점포. 치앙마이 님만해민의 무인 세탁 시스템(Em's laundry)
돈 넣는 봉지와 본인의 정보 적는 란이 있음. 사물함에 넣지 말고 그냥 호텔로 갔다 주면 좋겠다. 무인 세탁 시스템에서 계산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계산은 상당히 아날로그적이다. (Em's laundry)
가격표와 저울. 본인이 알아서 무게 재고 금액을 지불 셀프 계산. 자기 스스로 무게 달아서 계산. (Em's laundry)
빨래와 돈과 본인 정보를 여기에 넣으면 된다.
이건 빨래 완료되면 찾아가는 사물함. 이메일 주소로 사물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준다고...
- 2020년 1월 8일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Em's laundry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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