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치앙마이 미술 수업 noina art studio. 오늘은 노이나 아트 스튜디오라는 곳을 어제 급 알게 되어서 아이들 데리고 미술 수업받으러 갔다.
마지막으로 치앙마이 sherloft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갔다. 자전거 타고 간 곳 중에 아마 가장 먼 곳 이었지 싶다. 정말 구글맵은 대단하다. 옛날에는 휴대폰 없이 어떻게 해외 여행 갔을까 싶다.
어제 문자로 노이아 아트 스튜디오 예약을 했는데 문자가 가나? 제대로 됐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답장이 왔다. 6일 오전 11시에 방문하겠다고 하니 알았다 하셨다. 시간 맞춰 도착하여 리예 리안이 둘 같이 수업을 진행했다. 샘플 그림을 보고 아이가 선택하고 그것을 카피 하는 형식의 수업이고 선생님은 영어를 구사하신다. 거의 스케치 하고 색칠하는 수업인데 스케치는 선생님이 다른 종이에 어떻게 그리는지 순서대로 하면서 아이가 그리고 한다. 연필로 그리고 나면 지우개로 안지워지는 다른 것으로 스케치 위에 덧잎히는데 선생님이 직접하신다. 그때 그림을 좀 바로 잡아 주신다. 그리고 나서 색칠을 하는데 물감으로 색연필로 자유롭게 아이가 선택하여 진행하고, 색깔도 궂이 정해져 있지 않다. 아이가 원하는 색상으로 색칠한다.
sherloft 에서 자전거 빌려서 출발.
치앙마이 올드 타운에서 마지막 자전거 타임.
미술 수업을 하는 noina art studio 노이나 아트 스튜디오
미술 수업을 하는 noina art studio 실내모습. 세계지도 오른쪽 밑에 있는 그림속 인물이 선생님 그림이다. 이름이 노이나인듯 싶다. 그림에 noina 라 적어놓으셔서
리예가 참고할려고 고른 그림.
보고 그리지만 꼭 샘플 작품과 같이 가지는 않는다.
리안이가 고른 그림. ㅋㅋ 옛날에 소닉 이었나?
리예가 색칠한 것. 처음에 진하게 칠하다가 선생님께서 물을 많이 섞어 연하게 칠하는게 좋다고 그러면서 점점 대담하게 여러색을 섞으면서 칠해나갔다.
리예 완성작품.
리안이는 색연필을 선택해서 열심히 끝까지 색칠한다.
리예와 리안이 작품을 들고 noina art studio
치앙마이에 와서 미술수업을 듣다니.
리안이가 색칠하는데 좀 오래 걸려서 리예가 벽에 걸린 작품 보고 하나 더 했다.
가격표가 있다. 우리는 1시간 리예 리안이 모두 해서 400바트 내고 왔다.
근처의 mild 레스토랑에 점심먹으러 왔다.
국수와 코코넛 국물 요리 인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이건 돼지고기와 버섯, 어린 옥수수를 같이 볶았는데 우리나라 양념갈비 찜 같은 소스맛이 났다. 리안이가 시킨거.
- 2020년 1월 6일 태국 치앙마이 노이나 아트 스튜디오(noina art studio) & 마일드 레스토랑(mild restaurant)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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