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태국-치앙마이(2019-2020)

[태국 치앙마이#12] 치앙마이 풍등 핑강변에서 새해맞이 풍등날리기

☞하쿠나마타타 2020. 1. 1. 11:04

치앙마이 풍등. sherloft 숙소에 밤만 되면 개구리 소리가 들린다. 저기 인공 연못에서 들리는 건지, 풀 숲에서 들리는 건지 어디선가 들린다. 2019년 마지막 날이라서 새해맞이 행사 하는 곳이나 풍등 날릴 곳을 찾다가 핑강변에서 풍등 날린다고 해서 핑강변으로 갔다. 이날 너무 피곤해서 숙소에 와서 잠자고 8시 30분쯤 숙소에서 아이들과 나왔다. 리안이도 잤어야 했는데 리안이는 모기한테 물려서 간지러워가지고 잠에서 깨버렸다.
치앙마이 풍등. 핑강 새해 풍등 날리기. 핑강 다리 건너서 노점에서 팔고 있는 풍등을 50바트 주고 하나 구입했다. 그리고 강변에 내려가서 라이트 빌려서 아이들과 같이 풍등 날렸다. 사람들은 점점 모여서 불꽃놀이도 하고 풍등도 날리고 한다.
치앙마이 풍등 풍등 날리는 것은 화재 위험, 비행기에 위험하다고 하여 단속을 한다고 하던데 특별히 단속 같은 것은 하지 않았다. 12시 쯤 되어서 타패게이트 앞이 최고의 장관이 펼쳐진듯 하다. 타패게이트앞에서 풍등을 엄청나게 날린듯. 숙소에서 보니 계속 계속 풍등이 올라와서 밤하늘에 수를 놓았다.
치앙마이 풍등 풍등 날리고 저녁먹으려고 핑강변 걸어가다 deck1 이라는 식당이 있었다. 근데 밖에 메뉴판에 너무 비싸서 안들어 갔다. 세트 메뉴가 3000바트가 넘어서. 어떤 식당인지 뒤에 찾아보니 그건 특별한 메뉴인듯 했다. deck1 식당으로 아마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춤 공연을 하는듯. 들어갔다. 그랩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치앙마이 풍등 그랩은 프로모 할인 코드를 찍으면 계속 계속 50%할인. 최대 60바트까지. 할인해 줘서 가격 부담이 상당히 적었다. 라오스에서 툭툭 가격보다 더 저렴한 듯 하다.
치앙마이 풍등 2019년 마지막 날은 너무 피곤하다. 여행와서 너무 무리한듯. 쉬엄 쉬엄 해야 하는데. 리안이 목마 태우는 것도 어깨랑 목에 무리가 크고...

치앙마이 풍등 풍등이 간간히 보인다.

치앙마이 풍등 핑강변

치앙마이 풍등 우리도 날린다. 라이터는 한국분께 살짝 빌렸다.

치앙마이 풍등

 

 
- 2019년 12월 31일 태국 치앙마이 핑강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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