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준비하는 이때쯤 논 갈고 논에 물대니 백로, 왜가리들이 눈에 보이고 이때 논에 눈에 띄는 새가 황로이다. 황로가 논에 앉아서 또는 써레질 하는 트랙터 뒤를 따라다니며 먹이 활동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논에서 먹이활동 하고 있다가 내가 걸어가니 날아 가서 논두렁에 앉았다. 가는 길에 본 잠자리. 꼬리끝을 물에 담그고 있었다. 오늘 5월 2일에 찍은 동고비 둥지 입구 모습이다. 아래 사진은 지난 3월 22일에 동고비가 딱따구리 둥지를 리모델링 하던 초반의 모습인데 진흙으로 입구를 좁혀서 구멍이 아주 작다. 오늘은 가보니 동고비가 전혀 안보이던데 알을 품고 있는 듯 하다. 지난 3월 22일 동고비 모습 꾀꼬리가 와서 울어대고 있다. 한자어로 황작 또는 황조라 한다. 꾀꼬리과 조류는 아프리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