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나라풀빌라리조트에서. 아침에 일어나 그냥 걸어서 말과 닭이 있는 곳에 가서 말타고, 바로 옆에서 낚시도 좀 하고, 낚시는 아이들이 하기 어렵다. 위험하기도 하고, 조금 더 큰 애가 가면 좀 오래 머물면서 승마 배워도 괜찮을 듯 하다. 일주일 정도 지낸 잘타는 아이는 벌써 고삐를 쥐고 제법 잘 타더라. 치앙마이 네이버 카페에서 룽나라리조트에 대한 안좋은 평이 올라와서 사장님도 좀 신경 쓰이는 듯 하셨다. 그러나 내가 볼때 사장님은 참 괜찮으신 분 같았다. 전형적인 부산 남자 셨고, 농담도 좋아하시고, 약간의 시스템은 필요할 듯 보였다. 아침은 숙소에서 주니 먹으면 되고, 점심은 근처에 걸어서 가면 한 20분? 정도 가면 완전 로컬 태국식당이 있고, 그 바로 맞은편에 없는거 없는 구멍가게도 있다. 저녁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