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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76] 나트랑(냐짱) 호핑투어-3

[베트남#76] 나트랑(냐짱) 호핑투어-3 나트랑(냐짱) 호핑투어 세번째 섬에 도착했다. 첫번째 섬에 도착해서 놀다가 두번째 섬에서는 점심을 먹고, 다시 스피드보트를 타고, 세번째 섬에 왔다. 여기 요면서 아내와 한국 사람이 잠깐 대화를 했는데 한국 사람 4명 모두 뭐 이런 투어가 있냐면서 후회막심했고, 어떤 분은 이런건지 몰랐으니 숙소로 데려다 달라 했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해서 강제로 끌려다니고 있었다.우리도 할 수 없이 스피드보트 타고 세번째 섬에 도착했다.세번째 섬에서도 똑같았다. 섬에 풀어놓고, 몇시에 돌아간다고 했다.나는 추워서 바다에 못 들어갔다.방파제를 기준으로 다른 쪽은 몽돌해변이었다.리안이가 먼저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나왔다. 샤워하는데 물 한다라이에 1만동(약 520원)리예도 샤워하고 ..

[베트남#74] 나트랑(냐짱) 호핑투어-1

[베트남#74] 나트랑(냐짱) 호핑투어-1 무이네에서 나트랑(냐짱)에 와서 여행사에 들러서 신청했었던 호핑투어가 오늘이다. 아이들에게 바다에서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 싶어 동남아 오면 꼭 같이 하고 싶었던 투어이다. 근데 나트랑(냐짱) 날씨도 많이 춥고, 우리가 생각한 호핑투어와는 약간 차이가 있어 많이 실망스러웠다. 작은 낚싯배를 거점으로 두고, 배에서 간식도 먹고, 점심도 먹으면서 산호가 많아 물고기가 잘 보이는 섬 몇 군데를 돌면서 스노클링 하는 것을 생각했는데 작은 스피드보트를 타고, 섬 몇 군데 떨구어 주는 투어였다.호텔에서 미니버스로 픽업하여 근처 선착장에 도착했다.우리배는 작은 스피드보트였다. 나는 이때 좀 이상하다 생각을 했다.저 뒤에 보이는 저런 배를 타고 가야 스노클링하면서 하는 호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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