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계동 맛집] 바싹한 생선구이 맛집 사랑채 요즘 밥 차리는 게 정말 어렵다는게 느껴진다. 멋 모를때는 아무거나 볶고, 아무 요리나 하고 해서 저녁 먹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게 별로 맛도 없고 결정적으로 아이들이 밥을 잘 먹지 않는다. 또 요리 한번 하고 나면 설거지거리도 어찌나 많은지 요리하면서 설거지 하지 않고 마구 쌓아 놓으면 나중에는 양이 너무 많아져 설거지가 하기 싫어진다. 참 예전에 엄마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행복하게 요리하는 모습을 생각도 하고, 자기들이 요리한 것이니 잘 먹겠지. 하는 생각도 하지만 아이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아무튼 오늘 저녁도 사먹으러 간다. 어제 점심때 샤브향에 월남쌈을 먹으러 갔는데 아이들이 어찌나 잘 먹던지. 집에서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