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오염에 대한 마음의 면죄부...분리수거 인간과 지구는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내가 뭐 학자도 아니고 연구원도 아니고 해서 내 생각을 누가 들어주지 않겠지만 절대 공존할 수 없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며 행동한다는 나도 편리함과 비용 앞에서는 어쩔수 없이 무너진다. 내가 환경을 생각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 없고, 내가 생각만 하지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때도 너무나 많다. 다른 사람의 가치와 생각이 옳지 않은 것도 아니다. 뭐든지 적당히 하는 중용의 미덕을 지키는 게 제일이다. 한번 쓰고 버리는 비닐, 페트병, 알루미늄 등 마트나 편의점에 가보면 음식물 중에 그 속에 담겨있지 않은 것이 없다. 비닐이나 플라스틱 없던 시절에는 어디에 담았을까? 하긴 그런 시절에는 마트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