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 있는 버드하우스캠핑장에 갔다. 남해라서 엄청 먼지 알았는데 사천 ic 에서 내려서 삼천포대교를 건너니 바로 남해였다. 바닷가 마을들이 너무 예뻤다. 사천 ic에서 삼천포대교까지 가는 사천도 그랬지만 다음날 남해 버드하우스캠핑장에서 남해 상상양떼목장까지 가는 길에서 본 남해 바닷가 정말 예뻤다. 남해에 대학때 엠티로 와봤고 제대로 지도 보고 이렇게 와본 것은 처음이다. 삼천포대교 건너서 남해 버드하우스캠핑장까지는 금방인데 지나쳐서 불법유턴을 하여 다시 되돌아 와서 남해 버드하우스캠핑장 들어가는 내리막 좁은 골목에서 너무 경사진데서 생각은 했는데 그곳을 들어가는데 차 바닥이 지지직~ 긁혔다. 전기차라서 밑에 배터리가 있어서 좀 신경 쓰였다. 남해 버드하우스캠핑장은 1박에 5만원인데 1박에 장작 10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