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상주 은모래비치 상주 해수욕장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을 먹고 이것 저것 정리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모래사장이 있는 남해 상주해수욕장에 갔다. 아내는 목, 금요일 출근이라 학교를 가야해서 차가 없어서 버스를 타고 갔다. 올댓남해게스트하우스에서 상주은모래비치까지는 버스 타고 금새 왔다. 버스 타러 가는 골목길에서 만난 아저씨 개. 정말 저 자세로 짖지도 않고 엄청 오랫동안 있었다. 아이들도 신기한지 사진 찍어 달라고 했다. 상주 해수욕장. 상주 은모래비치. 은모래비치라고 하니 거리감이 있다. 원천횟집 앞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드디어 버스가 왔다. 아이들이 반가워서 버스를 세웠다. 버스 타고 조금 걸어서 상주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물이 너무 깨끗했다.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아이들은 해운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