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 월동 포장 월동포장 이후 양봉은 내년 1월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시기이다. 그동안 건강관리 잘하고, 정보교류 등으로 내년을 준비해야 한다. 겨울에는 봉구상태를 유지하면서 내부에서 30도 이상의 열을 내어 그 열이 난로 역할을 하여 벌집단 전체가 얼어죽지 않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봉구의 가장자리는 내부보다 더 촘촘히 하여 열이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살아간다. 이때 봉구 가장자리 벌이 너무 적을 경우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부분 아사가 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벌 마릿수가 필요한데 봉구 상태시 최소한 손바닥 하나 정도의 벌무리는 되어야 낙봉이 생기지 않는다. 이보다 적은 숫자일 경우 착봉 상태를 점검해서 소비를 빼내야 하며 특히 양 가장자리 보온판을 대주지 않은 봉군일수록 10월과 11월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