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 천연기념물 제205호. 황새목 저어새과. 가리새라고도 하고, 몸길이 약 86cm이다. 수컷은 겨울깃이 흰색이다. 눈 언저리와 턱밑, 멱의 중앙은 피부가 드러나 있다. 여름깃은 뒷머리에 긴 다발모양 노란 장식깃이 있으며, 목 아랫부분에는 노란빛이 도는 갈색 목테가 있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작고 뒷목의 장식깃도 없다. 다리는 검다. 습지, 넓은 평지 물가, 하구 등지에 내려앉는다. 못이나 습지에 가까운 숲 또는 호숫가 풀밭에 집단으로 번식한다.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겨울철새이나 아직까지 남아있다. 항상 자주 있는 그 곳에 17마리가 서서 쉬고 있었다. 한쪽다리를 들고서...
노랑부리새들이 서있는 뒤쪽에 보니 큰고니도 한마리 보인다. 큰고니는 다 날아갔는지 알았는지 한마리 남아 있었다.
- 2016년 3월 29일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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