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개연. 중부 이남의 연못에서 자라며 6~9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 왜개연꽃의 변종이다.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이다. 뒷면에 잔털이 빽빽하게 난다. 물 밖으로 나온 꽃자루 끝에 노란색 꽃이 1개씩 핀다. 꽃잎처럼 보이는 노랑의 큰 것이 꽃받침조각이다. 왜개연꽃은 암술머리 주변도 꽃잎처럼 노란색인데 비해 남개연은 암술머리의 주변이 진한 홍색이 다른점이다.
우포생태교육원의 수반에서 자라고 있는 남개연. 5월 18일 비오는날 찍었다.
- 2015년 5월 18일 창녕군 유어면 우포생태교육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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