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새

오목눈이

☞하쿠나마타타 2015. 4. 1. 11:57

  오목눈이과 : 긴 꼬리를 가진 소형 조류이다. 부리가 짧고 강하며 몸은 둥근 형태이다. 활동적인 산림성 조류로서 보통 무리 지어 생활한다. 나뭇가지 사이를 이동하며 곤충을 잡아먹는다. 암수는 유사하다.

 

  오목눈이 : 길이 14cm. 꽁지 길이가 약 8cm로 긴 것이 특징이다. 몸은 작고, 꼬리가 길다. 머리와 배는 흰색이고, 검은색의 넓은 눈썹선은 등까지 이어져 있다. 등은 어두운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날개와 꼬리는 검은색이며 둘째 날개깃 가장자리와 바깥꼬리깃은 흰색이다. 번식기 외에는 무리로 생활한다. 어린새는 몸 색깔이 탁하고 어두우며 눈썹선도 더 넓다. 소리는 '찌르르, 찌르르' 하고 반복하며 운다.한국의 산지 숲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 2015년 4월 1일 창녕군 유어면 우포생태교육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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