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는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들이나 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cm 이다.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며 흔히 가지를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서 방석처럼 퍼지는데 생김새는 주걱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다지의 뿌리에 달린 잎은 뿌리를 중심으로 빙 둘러져 있다. 이런 모양 식물을 펼쳐진 잎 모양이 마치 장미를 닮았다고 해서 로제트(rosette)식물이라고 한다.
- 2014년 3월 21일 김해시 생림면 생림초등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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