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갔다. 가니까 주차장에 차 대자말자 카드하는 아줌마가 왔다. 카드 만들라고. 만들면 입장권 2장과 2만원 더 준다고 했다. 그래서 했다. ㅎㅎ 근데 이건 뭐. 기억에 남는게 하나도 없다. 정원박람회. 하기야 정원인데 우리집 마당처럼 백번, 천번을 봐야 기억이 나지. 나무와 풀, 꽃이 심겨져 있는 곳을 한번 휙 보고 지나가는데 기억에 남겠는가.? 그래도 이거 너무하다. 입장료를 16,000원 이나 받으면서 안에 들어있는 것은 참 형편없다는 생각이 든다. 박람회가 다 그렇지. 지자체와 정부와 정치 뭐 다 그렇고 그런거지. ㅎㅎ 사실 나도 그렇고 그렇다.ㅎㅎ
- 2013년 9월 28일 전남 순천시 풍덕동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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