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순천만자연생태공원

☞하쿠나마타타 2013. 9. 29. 19:43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 갔다. 순천만 정원박람회표가 있으면 무료입장이다. 무슨 도장같은거 찍어주는데 두번은 못들어 온다. 원래 입장료는 2000원이다. 그리고 주차장도 있는데 시간구분없이 그냥 무조건 2000원 받는다. 정확하게 아는 것 없이 그냥 용산전망대 가서 순천만의 S자 굴곡을 보자! 하고 갔는데 정처없이 비가 온다. 그래도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보려고 갔다. 가는데 순천만 주변을 배타고 돌아보는 게 있었다. 배타는거 하면 또 정란이 아닌가. 배타는거 이런거 있으면 무조건 타줘야 한다. ㅋㅋ 근데 시간대별로 좀 있는데 전부 매진이다. 할수 없이 그냥 가다 매점에서 물 2개 사서 용산전망대까지는 아니라도 순천만 갈대숲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걷다 걷다 보니 용산전망대까지 가버렸다. --;; ㅎㅎ 물이 차서 S자는 잘 안보이고 안개도 많이 껴있다. 임신한 채로 여기까지 오다니 대단하다. 양정란. 배가 톡! 튀어나와서 튀어나온 배가 비에 젖었다.

순천만 주변을 둘러보는 기차. 에어콘 가동이 안된다고 적혀있던데 여름에는 바람이 들어와도 꽤나 덥겠더라.

순천만 갈대밭으로 들어가는 다리

갈대와 밑에 배가 순천만 둘러보는 배

비가 와도 사람들 우산들고 많이 왔다.

 

 

 

갯벌에 보니 짱뚱어도 있었다.

 

 

 

 

요게 용산전망대에서 S자 굴곡사진 찍는 곳이다. 물이 차서 S자도 안보인다. 보통 석양이 질때 딱 찍던데 역시 요런 사진은 타이밍이다.

 

- 2013년 9월 28일 전남 순천시 대대동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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