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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2] 바르셀로나 피카소미술관(Museu Picasso de Barcelona) - 1

☞하쿠나마타타 2026. 1. 11. 09:52

[스페인 바르셀로나#2] 바르셀로나 피카소미술관(Museu Picasso de Barcelona) - 1

 

도착 첫 날 숙소 체크인을 하지 못하니, 구엘 궁전이나 피카소미술관을 가볼려 생각중이었는데,

비행기에서 바르셀로나 오디오가이드 중 피카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피카소미술관으로 가게 된 것 같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 15유로(온라인예매 14유로), 한국어 오디오가이드(5유로), 18세 이하 무료

피카소미술관(Museu Picasso de Barcelona)

- 1963년 설립된 피카소미술관은 바르셀로나 고딕지구에 있으며, 세계 최초의 피카소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장한 미술관이다. 말라가에서 태어난 피카소는 청소년 시절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냈다. 미술관 설립은 피카소의 친구이자 비서였던 하우메 사바르테스(Jaume Sabartés)가 핵심 역할을 했고, 사바르테스는 피카소의 작품과 개인 소장품을 바르셀로나 시에 기증하며 미술관 설립을 추진했다. 바르셀로나를 자신의 예술적 고향으로 여기고, 피카소가 살아있을 당시의 유일한 미술관이라 피카소 자신도 미술관 설립을 적극 지지했고, 많은 작품을 기증했다. 당시 5개의 저택을 리모델링하여 지어졌다고 한다.

피카소미술관(Museu Picasso de Barcelona) 입구

피카소미술관(Museu Picasso de Barcelona) 내의 카페

스페인 내전 중 제작된 두 장의 판화

스페인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Francisco Franco) 장군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피카소가 15세 때 그린 피카소의 아버지

피카소 아버지의 자녀 교육열이 장난 아니었다.

1939년 작품 고리 깃과 모자를 쓴 자우메 사바르테스(Jaume Sabartés)의 초상

자우메 사바르테스는 피카소 미술관 설립을 추진한 피카소의 평생 친구이자 비서

피카소는 친구인 사바르테스를 여러 번 그렸으며, 이 작품은 그의 입체주의적 표현 방식이 잘 나타난다.

피카소의 아버지 호세 루이스 블라스코 (José Ruiz Blasco, 1838–1913) 가 그린 그림

호세 루이스 블라스코는 비둘기를 키우고 그리는 것을 즐겼던 화가였으며, 비둘기 그림을 전문으로 했다.

어린 피카소는 아버지의 작업 과정을 지켜보며 예술적 재능을 키웠으며, 심지어 아버지가 그린 비둘기 그림의 발 부분을 대신 그려주기도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피카소가 14세 때 그린 베레모를 쓴 남자

15세 때 그린 "첫 영성체" 바르셀로나의 라 론하 미술 학교에 다니면서 완성한 첫 대규모 작품(118*166) 으로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초상, 그리고 제단에 무릎을 꿇고 있는 여동생 로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15세 때 그린 "과학과 자비"

스페인 말라가 지역 미술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고, 마드리드 순수예술전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과학과 자비 그림을 왼쪽에서 보면 침대가 짧아 보이고,

오른쪽에서 보면 침대가 길어보인다.

14세 때 그린 "임종직전"

왼쪽은 벨라스케스의 펠리페 4세 초상화 모작으로 원작은 벨라스케스가 1653년 경에 그렸고, 현재 프라도미술관에 있다.

14세 때 그린 "말라가 산맥"

14세 때 그린 "뻬빠 숙모의 초상화"

역시 천재는 초등학교 6학년 쯤에 세상을 놀라게 하는구나.

- 2026년 1월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카소미술관(Museu Picasso de Barcelona)에서...

2026.01.11 - [해외/스페인,포르투갈(26년)] - [스페인 바르셀로나#1] 바르셀로나 도착.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숙소(호스텔 베니돔 Hostal Benidorm) 로 이동, 츄레리아 산 로만(XURRERIA SAN R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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