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5] 춘향과 이도령이 만났다는 광한루원
남원시에 있는 조선 전기에 조성된 광한루의 정원을 일러 광한루원이라 한다.
남원 시내에 있고, 춘향과 이도령이 만났다는 광한루가 있고, 북쪽으로 교룡산, 남쪽으로 금괴같이 보배롭다는 금암봉, 멀리 지리산이 있다.
광한루원은 은하수를 상징하는 연못가에 월궁을 상징하는 광한루와 지상의 낙원인 삼신상이 함께 어울려 있는 아득한 우주관을 표현한 한국 제일의 누원이며, 경회루, 촉석루,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4대 누각에 속한다.
광한루원 안에는 광한루, 오작교, 완월정, 영주각, 춘향관, 춘향사당, 월매집 등이 있다.

광한루원 너무 넓어서 놀랬고, 또 너무 이뻐서 놀랐다.

춘향과 이도령, 광한루 머릿속에 어렴풋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연결점이 생긴다.
남원, 춘향과 이도령, 광한루, 광한루원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에 가로막혀 만나지 못하다가 칠월칠석날 단 한 번 만난다는 사랑의 다리 오작교.

이 돌다리는 4개의 무지개 모양의 구멍이 있어 양쪽의 물이 통하게 되어 있으며, 한국 정원의 가장 대표적인 다리이다.

광한루. 보물 제281호.
그 후 1434년 세종 16년에 남원부사 민여공이 중수하고 당시 충청 전라 경상 삼도 순찰사였던 하동부원군 정인지가 이 누에 올라 경관을 감상하다가 "오호라 호남에서 가장 뛰어난 경관은 나의 고향의 경승을 감삼하게 되면 나의 고향보다 나은 곳이 없고, 더욱이 이곳 광한루보다 나은 곳이 없더라" 라며 용성지로 했다. 또 일설에는 "호남의 승경으로 달나라에 있는 궁전 광한청허지부가 바로 이곳이 아니던가"하고 감탄하여 그 후 광한루로 개칭되었다.

1419년 황희가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누각을 짓고 광통루라 하였다.

여기를 통해서 광한루에 올라갈 수 있다.

호남제일루 : 호남에서 제일가는 누각
일제강점기에는 광한루에서 재판을 하고, 아래에 있는 기둥에 칸을 나누어 감옥으로 썼다고 한다.

광한루에 올라서 보는 경치




춘향사당.
김은호 화백이 그린 춘향의 영정이고, 해마다 음력 5월 5일 단오절에 춘향제가 열린다.
춘향과 이도령의 이야기도 신분 문제, 여성 문제 등 다양한 각도로 설명해 주셨다.


광한루원 연못에 엄청 큰 잉어들이 많다.
등용문.
용문을 오르는 잉어가 되라는 뜻.

등용문이 곧 오작교를 건너 광한루에 올라 보는 것이다.

오른쪽이 광한루원 담장이고, 왼쪽은 월광포차라고 길거리 음식점들을 운영했었던 것 같다.
왜 오늘은 안해?

저녁에 광한루원에 다시 와서 엄청 큰 그네를 탔다.

물가의 버드나무가 너무 잘 어울린다.
버드나무는 봄에 연둣빛으로 새잎이 움틀 때도 아주 보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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