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대한 생태텃밭(함께 심으면 잘 자라는 식물들, 불러들이면 일손 돕는 동물들)
책 읽은 것은 기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만 기록하는 편.
샐리 진 커닝햄(Sally Jean Cuningham) 이라는 외국 작가가 쓴 책을 번역한 책이다.
번역한 책은 역시나 더디게 읽힌다.
다른 할 일도 많고, 이것 저것 신경쓰다보니 2학기때는 책을 정말 못 읽었다.
다시 휴식겸 술술 읽히는 소설책 좀 읽어줘야 겠다.
'나의 위대한 생태텃밭' 이라는 책으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끌어들여 유기농업을 소개하고 있어서 신기했다.
책 표지에 '함께 심으면 잘 자라는 식물들, 불러들이면 일손 돕는 동물들' 이 문구가 바로 이 책이다.
번역서라 서양 식물이름을 우리나라 이름으로 번역한 것들이 많아
'이 식물 뭐지?' 또는 '이 식물이 내가 알고 있는 그 식물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
흙이 드러난 땅에 다양한 생명이 살아가고, 그것이 생태계를 이루어 나가는데
이 생태계라는 에코 시스템은 너무 잘 짜여진 완벽한 시스템이라는 확신이 점점 커진다.(경이롭고 또 경이롭다.)
그런데 우리 사람의 간섭(사람의 모든 활동)으로 생태계를 망가뜨리는데
농업에 생태계를 이용하여 유기농업을 한다는 발상이 아주 신선했다.

나의 위대한 생태텃밭 표지.

여기서부터는 책의 마지막에 정리되어 있는 것들인데
익충에게 이로운 식물, 그러니까 텃밭 해충을 잡아주거나 수분을 도와주는 익충을 불러들이는 식물 목록이다.
허브류.




여기서부터는 여러해살이식물



여기서부터 한해살이 식물




여기서부터 풀과 야생화


여기는 덮개작물

여기서부터는 해충을 쫓아내는 식물

- 2024년 11월 15일 김해시 삼계동 삼계한라비발디센텀시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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