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7] 북한산생태탐방원 잠깐 둘러보기(전기차 충전소가 없다.)

[서울#7] 북한산생태탐방원 잠깐 둘러보기(전기차 충전소가 없다.)

 
김해에서 전기차를 가지고 서울 올 꺼라는 계획을 세울 때부터
충전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제일 좋은 건 숙소인 북한산생태탐방원에 전기차충전소가 있으면 되는데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충전기가 있어 새벽에 충전을 하러 갔다.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는 서울 여행때문에 숙소에 머물 시간이 없어 제대로 둘러볼 시간이 없어 쓱 훑고 가게 될 것 같다.

북한산생태탐방원 근처에 도봉산공영주차장에 전기차충전소가 있다.

북한산생태탐방원은 도봉산에 있지만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북한산과 도봉을 모두 엮어서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지정했고,
그래서 도봉산에 있지만 북한산생태탐방원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도봉산공영주차장의 SK일렉링크 초급속 충전기
앱다운받아 회원가입해서 QR코드 스캔하여 충전했다.
안타깝게도 어린이날인 오늘부터 비가 내린다.

충전 좀 하고, 북한산생태탐방원으로 돌아왔다.

생활관에서 취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 배달을 하면
안에까지 오지 말고, 여기서 받으라는 안내

북한산생태탐방원 내는 아주 깔끔하고, 곳곳에 쉴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책도 많이 비치되어 있고, 원하면 보드게임도 빌릴 수 있다.

2층에 휴게실이 있는데

휴게실 안에 그라인더와 핸드드립 용품이 있다.(원두를 가져왔는데 내려먹을 시간이 있을지...)
토스트기, 전자렌지 등이 있었다.

생활관(방)에 들어와서 창 밖을 보면 이렇게 초록색 숲이 보인다.
아침으로 라면을 간단히 먹고,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간다.
차는 북한산생태탐방원에 두고, 지하철을 타고 갈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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