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4] 서울도보해설관광 해설사와 함께 경복궁 둘러보기

 

[서울#4] 서울도보해설관광 해설사와 함께 경복궁 둘러보기

 

점심먹고, 경복궁에 가니 사람들도 너무 많고, 무슨 행사를 하는지 

광화문과 흥례문 사이 매표소 있는 광장에서부터 공연이라 해야 하나? 

의식 행사를 많이 하고 있었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을 통해서 해설사분 미리 예약을 해 두었고, 매표소 앞에서 해설사분 만나 둘러보았다.

해설하면서 보니 근정전, 사정전, 경회루, 수정전(집현전) 정도까지 둘러보는데 가는 곳마다 행사를 하고 있었다.

 

경복 : 시경에 나오는 말로 왕과 그 자손, 온 백성들이 태평성대의 큰 복을 누리기를 축원한다는 의미

나라를 세울 때는 엄청난 뜻을 품고, 실천을 다짐한다.

그러나 사람의 성향, 주변사람들, 주변 나라들, 국제 정세 등 다양한 일로 뜻대로 되지 않기 마련이다.

나라뿐 아니라 사람 개개인, 가정, 학교, 기업 등 모든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 것 같다.

조선총독부 건물과 콘크리트 광화문

철거 직후 모습 철거된 후 드러난 큰 지붕의 건물이 근정전이다. 현재 올바른 위치에 있는 전통 목조 광화문은 2006년 말 사진 속의 콘크리트 광화문을 철거한 후 2010년에 본체를, 2023년에 월대를 복원한 것이다. 왼쪽 뒤에 보이는 파란 지붕은 청와대이고, 그 앞의 기와 지붕은 경회루이다.

1916년 7월 10일 기공 1926년 10월 2일 완공 및 개장 1962년 11월 22일 전면 개보수 및 재개장 1983년 5월 31일 관리주체 변경[3] 1986년 8월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1995년 8월 15일 철거 개시 1996년 11월 13일 완전 철거 완료

출처 : 나무위키

 

우리가 갔을 때 마침 시간이 오후 2시가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 있었다.

나중에 둘러보니 경복궁 곳곳에서 그리고 광화문 광장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 듯 했다.

이것도 그것의 하나로 보인다.

역시 거거익선. 엄청난 깃발을 돌리니 엄청난 감동이 온다.(엄청 단순)

풍물놀이는 보기에도 듣기에도 참 좋다.

베트남 수오이띠엔에서 봤던 사자가 우리나라에도 있었다.

근정전.(정치를 부지런히 해라)

행사를 하고 있어 품계석 있는 곳은 통제되고 있었다.

행사 곧 끝나고 통제도 풀렸다.

근정전 내부. 

오봉일월도가 있고, 근정전은 입식생활이었고,

나라의 큰 행사가 있을 때(사신 방문, 새해 첫날 인사 등) 임금은 근정전에 오셨다고 한다.

사정전.(생각하고, 정치하라)

경회루.(즐거운 모임을 가지는 누각)

풍경이 너무 멋지다.

경회루와 수정전을 돌며 해설을 마쳤다.

더웠지만 아이들도 나름 잘 들었고, 경회루 근처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하나씩 마시고 경복궁에서 나왔다.

경복궁 내부에 잔디로 되어 있는 공터에 줄로 막아놓은 부분은 건물이 있던 곳으로 복원을 한다고 한다.

경복궁 나와서 광화문 앞에서 사진 하나 찍으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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