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 야구 구경 105블록 5열(주차, 응원석, 주류반입 등)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 야구 구경 105블록 5열(주차, 응원석, 주류반입 등)

 

 
1년만에 창원NC파크에 야구 구경을 갔다.
작년에 아이들과 처음 갔었는데 엄청난 구장 크기에 놀라고
관중석에서 응원하고 맛있는 것 먹고 하는 문화가 재미가 있어
다시 찾게 되었다.
야구장에 맥주 등 주류 반입이 되는지 궁금한데 이 부분도 작년과 바뀌었다.

KBO SAFE 캠페인에 따라
소지품은 1인당 가방 1개와 쇼핑백류 1개로 제한.
주류 및 병 1리터 초과 페트 및 캔 반입 제한이다.
유리병 X, 소주 X,
맥주캔 1리터까지 가능
맥주 페트 1리터까지 가능
자세한 건 KBO SAFE 캠페인 페이지 : https://www.koreabaseball.com/Event/Etc/Safe.aspx

창원NC파크는 옛날 마산야구장 옆에 새롭게 지은 야구장이다.
근처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큰 마트가 2개 있어 장볼 것이 많으면 저기서 장보면 된다.

작년에 NC파크 올 때 홈플러스에서 장 봤었는데 
그렇게 많이 먹지를 못해서 그냥 야구장 안에서 해결하자고 해놓고, 
또 NC파크 옆의 롯데마트에 장보러 왔다.
롯데마트에서 치킨, 김밥, 초밥, 음료, 맥주 등을 구입했다.
맥주 페트병 1리터 사갔다가 얼음컵을 구하지 못해서 
안에서 맥주 한 잔 사먹었다.

롯데마트에서 장보고, 경기 시작시간 넘겨서 마산야구장에 들어와서 주차타워에 주차를 했다. 
우리 앞에 2대가 가고 있었는데 1층에 딱 2자리 있어 놓치고,
2층 구석진데 주차자리 아닌 곳에 주차를 했다.

저 아파트는 문 열어 놓으면 제법 시끄러울 것 같은데
리예는 야구를 공짜로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한다.

이미 경기는 시작됐고, 2회초였나?

105구역 5열인데 정말 바로 앞이었다.
카메라가 105구역 쪽에 있어서 카메라에 자주 잡혔다.

치어리더로 바로 앞.
응원의 중간자리는 106구역이라 106구역 응원 메인석.
105구역 쪽으로도 치어리더가 오기 때문에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아이들이 조금 더 즐길려면 야구 규칙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할 것 같다.
나는 어릴 때 아빠가 보는 티비보면서 자연스레 체득했지만
요즘 아이들은 학원을 보내야 할까? 

NC가 공격할 때는 응원 때문에 계속 일어나야 한다.

작년에는 두꺼운 종이 전단지를 접어서 응원했는데
이제는 야구방망이를 구입해야 했다. 하나에 6천원. 아이들 것만 구입했다.
매회 끝나고 쉬는 시간에 이벤트를 하는데
이 날 첫째 리예가 카메라 잡혀 광복절 퀴즈를 맞추고, 소금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상대팀이 한화였는데 3루쪽에 원정응원을 온 것인지
아니면 경남 지역의 한화팬이 온 것인지 치어리더까지 있던데
정말 열심히 응원을 했다.

이날 무승부로 12회까지 진행되어 시간이 너무 늦어졌다.
너무 힘들었다.
소금세트 받아서 사진찍고 집에 오니 10시가 훌쩍 넘어있었다.

리예가 받은 소금세트.
 
 
- 2023년 8월 1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에서...